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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207] 본기 7. 항우본기(項羽本紀)ㅡ8 2016.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을 것이 부족해질까 두려워한 끝에 항우에게 강화를 요청하고 형양 서쪽을 떼어내 한나라 영토로 삼게 하려고 했다. 항우가 그 말을 따르려고 했다. 이때 역양후 범증이 말했다. "현재 한나라는 대적하기 쉬운데 지금 버려두고 취하지 않으면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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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전쟁 (2) - 항우와 유방 201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래 친구였으나 군공에서 앞선 장이가 조나라의 알짜에 해당하는 상산의 왕이 된 데 불만을 품었던 진여가 했다는 말이다. 이처럼 항우의 분봉에 불만을 느끼는 경우는 많았다. 유방도 이를 이용해서 항우 타도의 명분으로 삼았으며, 광무산에서 항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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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세가 도래하는 곳에 영웅이 있을지니 - 항우전 ] #10 2007.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요?" 마초가 수련 중 항우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항우가 보기엔 마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였다. "곧 오실게다. 무사하게 말이야." 항우는 마초에게 편하게 둘러대었으나 그 역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였다. 언제부턴가 그는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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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산기개세 항우의 최후 2009.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에 수십만 명이 살고 있으니 捲土重來(권토중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룻배가 여기 한척뿐이니 오르십시오.” 항우는 웃으면서 말하기를, “ 하늘이 나를 망치는데 강을 건넌들 무었하랴, 이 몸이 강동자제 8000명을 이끌고 강을 건너 서쪽으로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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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 138; 초한지 81, 무리한 출병, 불길한 징조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는 뜻이옵니다. 폐하는 그 점을 고려하시어 과감한 결단을 내리시도록 하시옵소서." 虞美人의 편지로 동요되었던 항우는 이좌거의 말에 다시금 용기가 치솟아, "선생은 참으로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소이다. 모두들 듣거라. 우리는 처음 계획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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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패왕 항우 2019.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를 어찌한단 말인가." 항우는 20여명 군사와 함께 간신히 해하의 포위를 뚫고 남쪽 초나라를 향해 도망가다가 오강기슭에서 유방의 군사에 의해 또 포위되었다. 이때 오강의 정자 부근에서 배 한척이 기슭으로 다가오더니 배사공이 항우에게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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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패왕 항우가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으나, 최후의 승자가 될수 없었던 이유 2008.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우고 익힌 것이 많았으나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여 익힌 것은 兵家요, 높이 받들어 온 것은 형명학(刑命學)이었다. 그런 항우의 말을 듣자 항량의 장막에 든 후 처음으로 후련함과 함께 오히려 한 줄기 휘황한 가능성의 불꽃을 본 느낌이 들었다. (3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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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128; 초한지 71,,태공의 구출1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한 인물이 없는 것이 문제이옵니다." 그러자 末席(말석)에 앉아있던 노인 하나가 손을 들며 장량을 힐난 하듯 말한다. "항우에게 보낼 사람이 없으시다니, 선생께서는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시옵니까? 소생 을 보내주시면 제가 항우를 설득하여 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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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는 전투기록만 봐야 되는 이유(부제 : 정치고자) 2021.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수를 하자' 라는 표제를 사방의 제후들에게 포고하는 명분을 획득 항우가 죽을 때까지 유방은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항우를 무한 디스 그야말로 "말 위에서 천하를 평정할 수는 있어도,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라는 이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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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 최악의 만행, 신안대학살 2013.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군 자신은 형구(刑具)에 엎드려 요참형(腰斬刑)을 당하고 가족들은 주륙을 당하는 것과 어찌 견줄 수 있단 말이오?" ─ 사기 항우 본기 中 장한은 처음에는 이러한 제안들을 의심스럽게 여겨, 시성(始成)이라는 인물을 사자로 보내 항우와 협상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