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년 한국불교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한국불교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 산벚꽃 피는 달 김제이 달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 저 달 언덕에 산벚꽃나무숲이 있었지, 난 날마다 산벚꽃나무숲 언덕에 올라 지구를 바라보았지, 지구를 보고 있으면 왜 그렇게 가슴이 뛰던지, 지구에도...
-
2024년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에서 시를 끌어냈다. 경매사의 손짓에 따라 바쁘게 주고받는 삶의 장이 네 수 속에 잘 녹아 있다. ‘모닥불 지핀 계절’,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새벽 활기는 동백꽃을 피우고 ‘퍼덕이는 무지갯빛 물보라’를 일으키는가 하면, ‘물메기 앉은자리 곁...
-
<2024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작 모음>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news/Culture/article/all/20240101/122847029/1 [2024 신춘문예]한 사람이라도 울릴 수 있는 시조 작품 남기도록 노력 졸작을...확신합니다. 길이 팍팍할… www.donga.com [농민신문 당선작] 이동평균선 민진혜 경쾌한 발자국이 갈지자로 따라온다 덮쳐...
-
202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 면접 스터디/강지수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으며 진짜 멋진 진짜옷을 입은 게 이제야 눈에 들어왔다 우리는 다 합격할 수 있을 거예요 진짜행복이 밀려왔다 <<강지수 시인 약력>> *1994년 서울 출생.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202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
Re: 2024 영주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주신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역동적인 신춘문예 수상작 발표 전국 총 1756편 응모…작품 수준 상당히 높아 - 시 부문 당선작(상금 1천만원) ‘극빈’의 김도은(본명 김정미) 수상 올해로 창간 32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 캠페인을 함께...
-
2024년 한국불교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한국불교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 산벚꽃 피는 달 김제이 달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 저 달 언덕에 산벚꽃나무숲이 있었지, 난 날마다 산벚꽃나무숲 언덕에 올라 지구를 바라보았지, 지구를 보고 있으면 왜 그렇게 가슴이 뛰던지, 지구에도...
-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 왼편/한백양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끔 빌라에서 밥을 얻어먹는 건 다행이다 고양이도 알고 있는 것이다 제 편이 되어줄 사람들은 싸운 후에도 편이 되어주는 걸 멈추지 않는다 <<한백양 시인 약력>> * 전남 여수시 출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
2024년 《경향신문 》 신춘문예 시 당선작 - 여기 있다/ 맹재범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투명해서 당신의 눈빛을 되돌려줄 수 없지만 덜컥 적시며 쏟아지는 것이 있다 간판과 자동차와 책상과 당신의 어깨까지 모든 것을 적실 만큼 나는 여전히 여기에 있다 <<맹재범 시인 약력>> *1978년 출생. *2024년 《경향신문 》 신춘문예 시 당선...
-
202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 김해인 2024.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펜치가 필요한 시점 김해인 짜장면과 짬봉 앞에서 고민하는 나를 절단해 줘요 불가마에 단련된 최초의 연장이 되느냐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나오는 레디메이드 툴이 되느냐 이것도 중요하지만 선택 후의 방향은 어디인지 알 수 없어요 차라리 한 끼 굶을...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