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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섬 1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품이지만 고흥을 배경으로 했기에 올려봅니다. 1998년에 창작을 했으므로 지금의 녹동항 주변환경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경계의 섬 1 송은 이른 새벽에 아반떼를 몰고 집을 나섰다. 어젯밤 잠자리에 들 때부터 K를 만나러 가겠다는 생각이 운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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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동백은 구경도 못하고! - 고창 오계봉(155.6)~우산봉(88)~치알봉(111.7)~국사봉(72.2)~병풍산(188.9)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위얼굴 맨치로 보이던 병바위가 영락없는 도자기 모양으로!~ 그것도 이조백자!~^^ 잔뜩 흐리고 빗방울이 실비처럼 내리지만 선운산 능선은 아까보가 형체가 뚜렷해졌다!~ 표지기를 걸어두고 내려서면 한동안은 뚜렷한 길이 이어지다가 파란 죽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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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에 낚시여행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자..고흥으로 조금지나 ☎️. 어디까지 왔는가.. 최조사 운전 천천히 하시오.너무 달려요.. 열심히 달려 갑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 도착 이 바람에 어디다 대를 펴야 될지..ㅠㅠ난감 그래도 자리 잡고 최조사 자리 내자리 36~51대까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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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글] 뒤늦은 고백 / 송덕희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친 고흥 억양과 사투리와는 다르다. 팔짱을 느슨하게 끼고, 약간 짝다리로 서서 우리나라 경제를 설명한다. 글씨도 선생님 성격을 닮아 단정한 궁서체다. 말쑥한 양복 차림에 셔츠와 넥타이는 잘 어울렸다. 한마디씩 툭 던지는 농담으로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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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옥 시인의 대표 시 모음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의 얼굴이 스쳐 갑니다. 이렇듯 비약을 무릅쓰고 까닭 모를 고통을 사랑을 무릅쓰고 노래해도 그릴 수 없는 대문이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질문으 로 이어지는 무수한 대답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문밖은 여전히 시리고 아름다운 것투성인데 대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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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 맑은 곳을 찾아서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디에 둬도 아름다운 사진이 될 것 같았다. 찾아온 손님들의 얼굴이 모두 환하고 즐거워 보였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요건들...함께 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세 남자가 고흥이 고향이 관계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땅이다. 이국적인 풍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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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와 송수권 시인 - 김재황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님은 고흥 향교의 전교(典校)까지 지낸 꼿꼿한 유교식 전형적 선비이셨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가난한 선비 집안의 살림살이를 길쌈 등의 고된 일로 꾸리셨고 끝내는 병을 얻어 7년 동안이나 앓다가 운명하셨다. 그는 그의 어머님이 막 시집왔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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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배주열, 정안나 시인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면서도 고흥과 여수의 바닷가 쪽으로 며칠 저를 다잡아 갔습니다. 바닷길을 걸으며 문득 남도창을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만 남도창을 배워볼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머리 아픈 시는 때려치우고 남도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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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흥을 사랑하는 사람들 송년회사진입니다. 2018.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겠지만, 고흥에 정착되어지는 모든 '고사사'회원님들은 따듯한 사람들이라고 말씀 드릴 수는 있습니다. 닮은꼴 1 닮은꼴 2. 안 닮으신분. 이 분들 사진이 저한테 몇장있는데 사진에서 두분 생활이 다 표현되는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보면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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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없는 벚꽃축제, 석촌호수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들의 얼굴 사진들이 내 눈에 띄인다. 여러 해 전 내가 두어 차례 방문했던 송파구 문인협회의 회원들이다. <한국국보문학 카페> 회원으로 잠깐 활동했던 '최돈애' 시인의 작품도 몇 편 있다. 최 시인은 송파구 삼전동에서 산다. 시화전에 오른 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