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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 김소월 2007.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집 - 김소월 이 바로 외따로 와 지나는 사람 없으니 ,밤 자고 가자,하며 나는 앉아라. 저 멀리 하늘 편에 배는 떠나 나가는...눈물은 흘러내려라 스르르 내려감는 눈에. 꿈에도 생시에도 눈에 선한 우리 집 또 저 산 넘어 넘어 구름은 가라. ** 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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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소월 진달래꽃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버전) 2005.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싫어서 가실직에는 암말도 안허고 곱개 보내 줄랑깨라 갱변에 약 올리고 허벌나게 자빠졌는 삘건 참꽃을 한소쿠리 훓터다가 가는 질에 호~빡 뿌리 줄거구마니라 가시는 발목아지 밑에 깔린 참꽃을 살짝허니 쌔리 봅고 가시시요 잉~! 나 꼬라지가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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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님의 진달래꽃 (경상도와 전라도의 사투리버전) 200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칼때는 디져도 눈물 안띠끼 오리다.. <전라도 사투리> 참꽃 -김소월 선상님- 나가 꼴베기 실어서 가실직애는 암말도 안허고 곱개...나게 자빠졌는 삘건 참꽃을 한소쿠리 훓터다가 가는 질에 호~빡 뿌리 줄거구 마니라 가시는 발목아지 밑에 깔린 참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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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 김소월 2010.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 김소월 1.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1) 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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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 제2의 인생 '문학' 2023.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르치시다가 김소월의 시 ’진달레‘’못잊어‘ ’산유화‘’금잔듸‘ 또는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 김광균의 ’설야‘(雪夜)등을 낭송을 하며 우리들을 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신 훌륭하신 시인이시며 국어 선생님으로 우리들의 머리에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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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서 제2의 인생 '문학' 2023.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르치시다가 김소월의 시 ’진달레‘’못잊어‘ ’산유화‘’금잔듸‘ 또는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 김광균의 ’설야‘(雪夜)등을 낭송을 하며 우리들을 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신 훌륭하신 시인이시며 국어 선생님으로 우리들의 머리에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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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에 있어서 제2의 삶, 문학(文學) 2023.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르치시다가 김소월의 시 ’진달레‘’못잊어‘ ’산유화‘’금잔듸‘ 또는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 김광균의 ’설야‘(雪夜)등을 낭송을 하며 우리들을 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신 훌륭하신 시인이시며 국어 선생님으로 우리들의 머리에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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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김소월/젤라도와 갱상도 사투리로 비스무리하게 일거봐요 ㅋㅋㅋ 2003.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젼-김소월의 진달래꽃- 참 꽃 김 소월 선상님 내 꼴비기가 싫어 갈라 칼 때는 주디 안 놀리고 후딱 보내 주오리다. 영변의 꼴짝서, 참꽃 한그득따다 갈라카는 길에 살째기 언지리다. 갈래는 길, 언친 그 참꽃을 사~알짜기 즈려 디뎌 가옵소서 내 꼴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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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님의 진달래꽃..경상도와 전라도 버젼 200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젼-김소월의 진달래꽃- 참 꽃 김 소월 선상님 내 꼴비기가 싫어 갈라 칼 때는 주디 안 놀리고 후딱 보내 주오리다. 영변의 꼴짝서, 참꽃 한그득따다 갈라카는 길에 살째기 언지리다. 갈래는 길, 언친 그 참꽃을 사~알짜기 즈려 디뎌 가옵소서 내 꼴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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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밤(시인 김소월) 2012.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츰차츰 졸아들 때는 지새는 겨울 새벽 춥개 든 잠이 어렴룻 깨일 때다 둘도 다 같이 사랑의 말로 못할 깊은 불안에 또 한끝 호주군한 옅은 몽상에 , 바람은 쌔우친다 때에 바닷가 무서운 물소리는 잘 일어온다. 켱긴 여덟 팔다리 걷어채우며 산뜩히 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