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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 가는카페 -월요일 순례사랑의 아침편지 2008.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마른 겉잎 살짝 걷어 내고 여린 새싹 삐죽 내민다 살랑살랑 바람에 날리는 오는 길목에 벌써 목련(木蓮) 꽃잎 땅바닥에 나뒹굴다 봄 향기(香氣) 화사한 빛으로 내 마음 속에 담뿍 담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4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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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애상 2010.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습니다. 알록달록 새 옷으로 곱게 갈아입기 바쁘게 한잎 두잎 떨어져 길바닥에 나뒹굴다 이리저리 흩어지는 가을 잎 너머로 슬프도록 서러운 가을 애상이 가슴 한켠을 헤집고 지나가네요. 떠나는 가을이 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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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가을 애상 2009.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 말은 바로 이런 때를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여리디여린 내 감성 탓인지 한잎 두잎 힘없이 떨어져 나뒹굴다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랑잎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괜스레 상념에 젖는 것은 아마도 속절없이 저무는 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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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을 풀어놓으며 2007.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름사이로 바다끝에서 뉘엿거리는 섬들을지나 청명한 구슬빛같은 바닷물들이 하얀이를 들어내며 거품가득한 웃음으로 나뒹굴다 떨어져나가는 뱃전에서서 물어물어 찾아갔던 동무집을 다시떠올리며 지금은 어떤모습으로 나를반길까.. 오랫만에 대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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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2009.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향기 산천 강미옥 누구의 진실한 부름받고 낙엽은 허공을 맴도는지... 바람에 이리저리 나뒹굴다 누구의 빈 가슴에 안길까? 붉게 타는 노을이 외로움 달래려 한숨지을때, 붉으락 푸르락 얼굴 붉히던 낙엽은 애가 타 눈물지며 고개 숙일까? 찬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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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생의 허물 벗기 2010.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과 인생의 허물 벗기 / 雪花 박현희 살갗을 에이는 듯한 칼바람에 마른 가랑잎 한잎 두잎 떨어져 나뒹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요. 밤새 내린 무서리로 꽁꽁 언 대지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따스한 봄은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네요. 계절은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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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좋아하는 남자 ※06※ 200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방으로 쳐박혀졌다. 도대체 뭐야.. 내가 니놈의 강아지냐!!-0- 이렇게 끌고 다니게.. 조금은 화가 난 나는 침대 위에서 나뒹굴다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한진이를 노려보았다. "너..조심해." 갑자기 쌩둥맞게 뭘 조심하라는 거야. 그리고 아직도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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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가을 애상 2010.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 말은 바로 이런 때를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여리디여린 내 감성 탓인지 한잎 두잎 힘없이 떨어져 나뒹굴다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을 잎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괜스레 상념에 젖는 것은 아마도 속절없이 저무는 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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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다리? 200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없이 자빠지구 엎어지구 나뒹굴다 결국에 깁스하게된 포롱쇠 3주간 깁스하궁 물리치료 받으라네여 병원서 지겹다구 이젠 그만좀 자빠지래여 흑흑흑 3주간만 고생하구 바루 산으로 달려감돠 3주후에 뵈여 모두덜....................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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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날 지리품에 안기다. 2011.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복대를 올라 정령치로 하산을 하였네요~ 습한 날씨에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 ~~다리는 뻐근 하지만 아~~언제나 그 아름다운 지리산하 그 산정길을 온가슴으로 끌어안고 나뒹굴다 왔더니 전 온세상을 다 가진듯 여기저기 훨훨 날아갈 기분이네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