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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가방 외 2편 / 강치두 2022.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 남자의 가방 외 2편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방이다 문밖을 나와서는 가장 넓은 방이며 강물의 걸음으로 길 떠나온 순례자이다 옆구리를 벗어나 본 적 없는 길은 캄캄한 비탈이거나 막다른 골목길이다 체증에 걸린 전동차에서부터 일터를 지나 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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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신으며 2022.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두가 아닌, 이미 아옹다옹 친분을 쌓아 온 등산화를 만나자 얼굴 붉히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성격 급하고, 참을성 없고, 자기중심적인 남자와 부딪칠 일은 생활 곳곳에 잠재해 있었다. 여자도 그에 못지않게 지기 싫어하고, 삐치기 잘하고, 고집도 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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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추가내용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2022.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발 - 등산화 샌들(슬리퍼) 운동화 배낭 - 스틱,선글라스, 챙큰 모자, 선크림, 손수건, 물통(1리터) 세면도구 - 세면도구...배터리 준비) 소형 캠핑버너와 2인용 물끊일 코펠은 1개씩 비상용으로 챙겨오세요. 부탄은 미국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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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국토대장정 완주햇엉 궁물 2013.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엔 천막같은 거 치고 어떻게 씻지만 겨울엔 진짜 존나!!!!!!!!!!! 춥잖아 게다가 젤 추울때라 수도가 동파돼서 물자체가 안나올때도 많았어 찜질방 가는 게 아닌 이상 '샤워'는 불가능해 보급부 대장이 돼지꼬리(라는 기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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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기도보(해를 머금은 사찰 향일암과 여수 돌산도보) 2009.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초여름 더욱 짙푸른 여수의 바다를 끼고 걸어, 해를 머금은 사찰 향일암 아래서 하룻밤 묵고, 가급적 차도 사람도 다니지 않는 코스로 돌산을 제대로 느껴줄 수 있는 길, 여수 돌산 걸음길, 기꺼이 함께 즐겨주실 분들을 모십니다. 진행의 편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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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연산에 빠지다. 2016.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리고 여름패션으로 오릅니다. 앞서 가던 회원들 빽~ 시켜 중부지부 단체사진도 남김니다. 중부지부 7명 출정자 모두 모여 산정에선 처음이자 마지막 단체사진이네요. 오서산: 밥준다는데 못갈일 없고 돗자리와 은박지 준비하여 잠자리도 챙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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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6차(년16차) 지리산 종주 정기산행 (2019년05월12일(일) 01:00) 2019.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 광주첨단산악회에서는 목적산행으로 매년 지리산 주능선 당일종주를 시행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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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토) 문경새재맨발걷기 2018.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구며 한여름의 더위도 식혀 보시지요. 맨발로 걷는 것은 꼭 의무 사항이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2년전에도 이 걷기 행사에 참가해 맨발로 걸은 우리나라 제1의 명품길 입니다. 이 행사는 한국일보와 한국걷기연맹이 주관 주최하고 경상북도를 비롯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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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동하산악회 진안 마이산 정기산행 4월 17일 화요일 2018.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 사이에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해서 문필봉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울 동하님들과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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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덕룡산 2010.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원이라 여름철이면 색다른 멋을 내곤 한다. 규모는 작지만 넓은 초원과 시원한 바람이 이국적인 맛을 느끼게 한다. 덕룡산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내내 바다를 조망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월출산은 물론이며, 수인산, 제암산, 천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