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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먼 이야기 2022.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개를 달아 높은 곳으로 날거라 두 손 모은 정한 수에 달이 뜨고 구붓한 어머니 어깨너머로 잦아들던 별빛 잠 못 이루는 밤 뜰에 나와 서서 밤하늘을 바라보면 먼 기억들이 유성처럼 달려오고 가슴은 빈 바람소리로 징징징 감아 도는 모정의 세월 어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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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네는 지금... 2016.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년초로 아는데.... 우리집 실패작 <무늬좁쌀> 해마다 크지도 않고 이래 핍니다. 데이릴리도 여전히 뜸뜸 심심찮아요. 모정의 뜰...에서. 가을심기가 겁나지만... 심었습니다. 델피늄도 또 뭐더라.. 이름표는 숫갈로 해서 일단 표기. 정자 모퉁이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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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 해 2019.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정의 뜰 회원 여러분 지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경자년 새 해가 밝아 오는군요 요즘 감기로 잠시 뜸하였고 겨울이라 꽃도 없어 쓸쓸하네요 제가 십년 전 꽃사진 가져와서 올려봅니다 모두들 가내 평안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쭈욱 이어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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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온대수련 꽃이 활짝 피네요. 2017.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솔체? 솔체는 구매한적이 없는데~~묻어 왔나? 아닌데 네개나 있던데~~~ㅎㅎ 바뀌었나? 여하간 땡큐요. 히야신스 락스퍼 모정의 뜰 꽃은 좀 다르던데~~ㅎ 넝쿨장미가 성모님 앞에서 피고 있어요. 삼색 인동초꽃향이 진동합니다. 샤스타 데이지와 정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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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내리는 날에 2018.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날이라 그런지 꽃들도 좋아합니다. 요즘 이상기온으로 전국에 벚꽃들이 만발하여 상춘객들이 행복해 하는군요. 우리 모정의뜰 지기님은 많이 바쁘실것같구여. 늘 꽃을 통해 배우는 것은 꽃도 정성과 사랑으로 대해주면 우리에게 작은 웃음을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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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초보의 가을걷이 201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 아닌가? 친구가 예쁘다고 이름 물었는데 "몰라..."했더니 "왜 사냐?" 하데요. 사는 이유야 알아야 안 되겄나 싶어 <모정의 뜰>을 뒤졌는데 맞나요? -감곡소현댁들- 입니당.- 아주 주저앉기전에 가을걷이에 끼워주었습니다. 항아리 한가득 꽃을 꽂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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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도 일하는 계절 2015.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둡습니다. 그러니 걷이 해야하는 가을이 바쁠 수 밖에요. 오지에 사는 이유로 택배는 목요일이 되어야 옵니다. 하니, <모정의 뜰 >꽃이 오면 10분을 윙~~달려나가서 가져와야 그날 심을 수 있답니당. 살까요? 살아야해요. 록클래스입니당. 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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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방 예찬 2016.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금요일 뜰방 모임을 충북 음성 감곡에 위치한 모정의 뜰 소현님과 그 이웃해 사는 꽃이랑님 뜰구경을 집사람과 같이 다녀왔다. 평창에서 횡성에서 가평에서 서울에서 친구인 하늘나리 부부만 사정이 있어 빠지고 10명이 모였다. 소현님 어머니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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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가을비 201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무진 강아지랑 생밤을 까서 나눠먹으면 요놈의 강아지 오도독 거리며 어찌나 잘 먹는지... 서투른 텃밭살이를 하느라 <모정의 뜰>에 수다도 쏟지 못하다가 '노가다 비오는 날은 노 는날'이라고 오늘은 텃밭에서 그저다 싶히 건진 토란국을 끓여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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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16.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정의 뜰을 만나 꽃을 보며 많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정원자랑방에서 남의집 뜰구경을 사진으로만 보다가 뜰을 서로 구경다니면 어떨까? 해서 뜰구경사랑방을 만들었지요. 10명 정도 참석하여 올 한해도 회원님들 뜰구경 다니며 이것 저것 공부한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