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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게...나희덕 2024.05.15
아 나의 사랑을 먼우물 앞에서도 목마르던 나의 뿌리여 나를 뚫고 오르렴, 눈부셔 잘 부서지는 살이니 내 밝은 피에 즐겁게 발 적시며 뻗어가려무나 척추를 휘어접고 더 넓게 뻗으면 그 때마다 나는 착한 그릇이 되어 너를 감싸고, 불꽃같은 바람이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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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신점에 1500만원 쓴 사람이 쓰는 쌤들 후기 2024.05.15
교회 다니면서도 타로는 원래 종종 봤는데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점 겁나 보러다님 ㅎ (사실 헤어지기 전부터도 힘들어서 신점에 발들이기 시작함) 이제 진짜 점 그만 보라고, 특히 신점은 나한테도 문제지만 상대한테도 안 좋다고 경고 들어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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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 살아남을수 있을까? 2024.05.05
https://v.daum.net/v/20240505114557337 “결국 터질게 터졌다” 이건 쇼크…넷플릭스발 폐업 ‘초유의 사태’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건 쇼크다” “이러다 다 죽는다” (영화관 관계자) 한국 영화 성지 충무로, ‘마지막 보루’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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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2024.05.05
https://youtu.be/n0oBBQoE06g?si=u9Rem5QzU7vP8NqK 저 모눈종이 샀어요. 누워서 발로 박수치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 얼굴에 점 12개 있어요 할머니가 아빠보고 도토리묵 가져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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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달 가까이 하늘을 날면서 살아가는 칼새 2024.05.02
하늘을 날면서 날벌레를 잡아먹으며 수분과 에너지를 섭취 땅에 내려오는 경우는 번식기때 정도이며 교미도 공중에서 한대 땅에 발을 댈 일이 적다보니 발 모양이 앞으로 쏠려있고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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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가사 재평가된다는 무한도전 그 노래 2024.04.30
했는데 해낸 건 없는 것 같고 남탓(도둑)도 해보지만 결국 도둑은 없고 내가 망친거라 저린 다리 붙들고 울음 (= 도둑이 제발 저린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어떻게 했어야할지 머리가 복잡해 결국 내가 탕아구나 우울해하지만 아버지는 내 편 들어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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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이 다가와서 올리는 작년 백상 대상 박은빈 수상소감 2024.04.30
특성들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다채로움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연기를 했었는데요. 정말 그 발걸음에 한 발 한 발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우영우를 마주하기로 마음먹기까지 시간이 꽤 필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