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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도 맛있어요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오텀 크리스피 라는 청포도에요 저는 샤인머스켓 보다 이 포도가 훨씬 맛있어요 식감이 사각사각하고 달콤해요 가격은 저 정도가 5천원~6천원정도 해요 마트에서 눈에 띄면 사서 쟁여놓고 먹고있어요 음식방 게시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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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배움터> 뭐니뭐니 해도 '편지'만한 선물이 없쥬~!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깐이나마(딱 한 시간) 한 자리에 모여 연필과 볼펜을 들고 편지 한 통만 써볼까요? 모두 모여 잔잔히 흐르는 음악 아래 사각사각 편지 쓰는 소리만 들리는 풍경, 눈부신 오월 풍경이지요~! 사랑하는 아이에게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기억하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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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있는 정물 / 강시연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샛별 보고 귀가하던 그땐 토끼잠에 허우적거려도 아침이면 일어서는 햇귀였습니다 며칠 잊고 있던 사과가 조금 헐거운 자세로 앉아 있습니다 졸음에 껍질을 깎아내니 사각사각 입맛이 깨어납니다 햇살 스민 노란 속살에 세상은 달곰해져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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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 파크골프장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새내린 비로 골프장 여기저기에 물이 고여있고 잘팍잘박 잔디에 물이 잡혀서 공이 잘구르지않았네요 저 까만 잔디씨가 올라와있어 걸어가면 사각사각 소리가 나네요 이렇게 골프장 옆에 냇물이 엄청나갸 불어났고 황토물이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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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운> 젖은 눈으로 책 속을 걷다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눈은 시집 읽듯 길을 따라 끝에닿고 으스럼 달빛이 하늘가에 켜지는데 로뎅의 상념은 항상 그 쪽 발아래에 책 페이지 사각사각 넘어가는 소리 속속들이 속 마음을 쏟아내고 있다 을이라고 해도 속 마음은 모르잖나 걷는 걸음 발 아래 밟히는 달빛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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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펜쇼 나들이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언쟁이님 데스크에서 시필한 결과물 망언쟁이님 부스에서는 여러 빈티지 만년필을 시필했습니다. 쉐퍼 레이디 펜의 사각사각한 필감이나 워터맨 오블리크 펜의 신기한 사선 커팅 닙이 기억에 남아요. 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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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령]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온 연근조림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연분홍색을 입히고 구멍마다 두부를 짓이겨 채워 놓았다. 씹는 맛과 소리가 사각사각한다. 먹고 또 먹어 추가로 내어준다. 밥 한 숟갈은 덤이다. 늦은 저녁이 오랜만에 입안을 즐겁게 만들었다. 다시 찾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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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삶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화리뷰 노트 도착합니다. 성경말씀 요약 이외에 써내려갈 Summary Note가 하나 더 추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최근 교체한 사각사각 만년필로 쓰게 될것입니다. ---------- 유키즈 유재석이 인터뷰 하며 질문합니다.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도대체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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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론] 상생(相生)의 자연과 존재 회복의 시학(詩學) - 유종인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실차도 말 그대로 공짜인 곳 덤으로 수북이 쌓인 쌀뻥튀기 일품이다 삼삼오오 둘러앉아 뒷담화 하는 대신 눈 맞추며 사각사각 씹으라는 말씀인가 말이란 뻥, 튀겨놓으면 감당하기 곤란하니 -「뻥튀기 까페」 전문 이런 시대 풍조의 측면을 반영하듯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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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윗집 층간소음 미치겠어요……….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본 개념이 달라요………… 밤 12시에 침실 화장실 바닥 청소를 하지 않나 (그 솔 사각사각 사각사각 난리나다가 물 뿌리는 소리) 구조가 똑같은데 제가 쇼파 놓은 자리에 식탁같은거 놓고 생활하는 거 같은데 (쇼파 없이로 추정) 그걸 질질 엄청 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