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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찌게가 참맛있었던 07년도 마지막 봉수산 산행!~~ 2007.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프기만 하다. 회원님들께선 소나무 밑둥이 V 자흡집을 보시면서 무슨생각들을 하실까?? 나라를 빼앗긴 것도 서러운데 수탈은...이곳 봉수산 깊은 골까지 들어와 이리도 미끈하게 잘빠진 삼삼한 이쁜 소나무 밑둥이에 상처를 내다니.... 도체 그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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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겨울 산사 나들이 ~ 대구 비슬산 용연사 (석조계단) 201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름이란 뜻의 자운문이란 어여쁜 이름을 지니고 있다. 17세기 후반에 지어진 것으로 지붕은 시원스런 팔작지붕을 하고 있 으며, 지붕을 받치는 공포(空包) 부분이 현저히 커서 공포와 지붕 등 문의 윗부분이 문 높이의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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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3회-내겐 꿈의 봉! 꿈의 능선!-대청봉, 공룡능선-(1부) 2017.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면서 뜻모를 그리움이랄까 통증 같은 감정이 괜스레 밀려 오기도 한다. 인간이 가진 오감, 육감을 다 더한다 한들 자연의 신비로움을 어찌 표현이나 할까. 그저 아!!! 이 한마디가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여전히 정렬님과 이정님을 기다리느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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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전적지답사기-5. 이순신 정신의 본령(本領), 여수 편 2011.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찌르겠다는 뜻일 것이라. 그러나 오늘의 진남관은 이순신 사후 1599년에 후임 전라좌수사 이시언(李時言)이 붙인 이름이고 이순신이 재임하던 시절에는 진해루(鎭海樓)였다. 진해루에 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망해루(望海樓)를 지나야 한다. 여기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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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천년고찰 선암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3동 628 201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處) 삼삼두각화난성(森森頭角畵難成) 노란 꾀꼬리가 나뭇가지 위에서 지저귀고, 햇볕은 따사하고 바람은 서늘한데 언덕의 버들은 푸르기만 하다. 더 이상 빠져나아 갈 곳이 다시 없나니, 위풍당당한 쇠뿔은 그리기가 어려워라. 4) 득우(득우) : 소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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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東方]의 서극[西極] 묘향산[妙香山]과 살수[薩水] 하[下] 제[第] 3편[篇] 2017.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에 삼삼해서 西臺松雪歷森森 저물녘 높은 성루에 올라 한번 굽어보노라 向晩危譙一俯臨 강성[江城]의 짙은 안개 속에 피리 소리 씩씩하고 江城積霧笳聲壯 사적[沙磧]의 추위 남아 삭방[朔方]의 기운 음산 하구나. 沙磧餘寒朔氣陰 동명집[東溟集] 送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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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댄스~~ 2021.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분이 삼삼합니다. 어제는 왈츠 수업을 했는데 상현이 스타일에 안 맞게 수업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선 완전히 젊은 선수에게나...것도 아니고, 무도장에서 가끔 부킹되어 왈츠를 라운딩하다 보면 그걸 그렇게 받아서 추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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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 대장님이 급 그리워진 검봉산 201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선이란 뜻이기도 하다. 물은 낮은데로만 흐르면서 어느 곳에서든 하나가 되나 본질을 잃지 않는 성질이 있고 바위를 만나면 그를 돌아가고 웅덩이를 만나면 웅덩이를 다 채워야만 흘러가는 물이다.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노도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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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맞이 산사 나들이, 나주 덕룡산 불회사 ~~~ (불회사 석장승, 뜨끈한 나주곰탕 1그릇) 2018.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삼삼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5월에 연두빛으로 막 피어날 때 바라보는 대웅전과 그 뒷산의 모습은 놓치기 아까운 봄 풍경으로 꼽 힌다. 게다가 단풍이 늦게 들고 늦게 지기 때문에 11월 후반까지 단풍의 향연을 즐길 수 있고, 단풍 색깔이 광주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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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지붕을 거닐다 ~ 금정산 둘러보기 (범어사, 원효암 동/서3층석탑, 금정산성, 고당봉, 금샘) 2015.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 하다. ◀ 원효암 경내로 오르는 계단과 문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경내로 오르는 계단이 나 온다. 계단 끝에는 허름하게 생긴 기와문이 있 는데, 문 좌우에는 담장을 둘렀으며, 돌로 축대 를 쌓아 터를 다졌다. 바로 저 문을 들어서면 절간 같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