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에테르 봉기] 3장: 돌파구 2017.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장통, 짐승의 아가리, 별이 떨어지는 하늘 등등……셀 수도 없었고, 다 인지할 수도 없었다. 라시미가 감격해 그 자리에 멈추어 섰다. 이 수많은 장소들이 칼라데시 밖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다. 몇 년을 거듭해온 물질 전송기 실험...
-
4월 29일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2005.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기발랄하고 상냥한 소녀였던 성녀는 불과 6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생애를 미리 보는 신비한 체험을 하였다. 그녀의 부모가 결혼을 시키려고 하였지만 그녀는 오로지 기도와 단식에만 전념하였고, 16세 되던 해에 도미니코 3회원이 되었다. 그리고 이때...
-
작은 산들이 아름답네요 (남해금산) 2009.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위, 짐승바위, 사람바위 온갖 형상의 바위들이 놀이터에 모인 동네 꼬마들같다. 먼 얘기들이신지?? 내가 좀 전에 흔들바위 흔들어봤는데 꼼짝도 안하던데 그게 먼 흔들바위야? 음~ 그 흔들바위는 말이지 그냥 흔들어서는 흔들림이 안 보이므로 막대기를...
-
📚 여성 작가의 책을 읽읍시다 🙋 2020.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픈 짐승 모리 에토 / 검은 마법과 쿠페빵 목수정 /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목수정 / 야성의 사랑학 무라타 사야카 / 편의점 인간 무레 요코 / 모모요는 아직 아흔살 문보영 / 책기둥 문영미 / 디퍼런트 문정희 / 작가의 사랑 뮈리엘...
-
요조숙녀 조폭되기;Graceful lady become gangster 10-12 2011.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라… 짐승과도 같은 욕정에 사로잡혀 억지로, 자신이 원할 때마다 동생을 취한 더러운 보스란 새끼를… 세상에서 최고로 잔인하게 죽이고 싶을 테고.” 이내 입을 닫고 있던 희의 입에서 어렵사리 목소리가 나왔다. 끄윽 거리는 죽는 소리였다. 폐에...
-
‘우리詩’2월호와 매화 2016.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봄 여름, 짐승들 속병을 주던 철쭉도 산 백합화도 한갓 저 갈대에 업힌 흰 바람인 것을, 늦은 가을 숲 속을 걷는다는 것은...민문자 오늘도 큰 기대를 안고 기다리시는구려! 로또 당첨되면 무얼 할 것인데요? 할 것이야 많지 우선 상냥한 딸 하나 사고...
-
숫자의 대열에 합류하지 않는 제로(0) 2021.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는 짐승의 세계 아닌 진정한 경쟁, 흥미로운 놀이가 펼쳐지는 인간의 장 아닌가. 진짜 노마드는 탈출이 아닌 탈주하는 자다. 강자는 더욱 강하고 약자는 더욱 약해지는 규정된 세계를 탈주하려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눈송이의 - 인간 개개가 그러하듯 이...
-
이마(2) 2019.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고, 상냥한 사람이면 그 사람은 대단히 수양을 많이 쌓은 사람이며 선에도 강하고 악에도 강한 사람이며 다정다감하여 남을 잘 도와주고 그 때문에 자신은 상당히 손해를 보는 수가 있다. •후골이 낮은 사람은 인정이 많아서 그 때문에 자연 자기 운세...
-
이번 달 맠다 서지정보 정리 2022.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 상냥한 남자주인공의 가면을 벗기면 (30%) 데모나스 (50%) 마탑주의 뒤통수를 깨뜨렸습니다 (아마 50%?) 악녀, 그만두겠습니다 (50%) 주인공은 포기했는데 내 주변이 이상하다 (50%) 세이무어 백작가의 비밀 (50%) 남주와 여주가 헤어졌다 (50%) 백...
-
POEM 2010.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탑 상냥한말씨 한밭에서는 물 처 럼 유동삼 <슬기롭게> 여울을 지날 때는 얕게 얕게 흐르다가 휘도는 소애설랑 깊게 깊게 흐르다가 모이어 강을 이루면 조용조용 넓은 맘 큰 바위 있는 데는 멈췄다 지나가고 둔덕이 있는 데는 돌아 돌아 지나가고 호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