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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답하니, 글세다 난 확신이 없구나 하신다. ////// 다음은 내가 올린 카톡 준현, 지금 휴스톤은 23시? 너무 늦은 것 아닌지... 나의 경우에는, 우리 형제는 딸 3, 아들 6 이었는데 지금 4번째 형님과 내가 남아있다 형제간이라도 1년에 얼굴 한두 번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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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344 12월19일(월요일) 202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느리들, 손자손녀들로 복잡한 이웃집이 부러웠습니다. 밤늦도록 왁자지껄 떠들면서 먹고 마시는 모습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오직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의 집만이 적막감이 감돌았습니다. 하느님을 향한 원망도 많았습니다. 섭섭함도 많았습니다.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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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대림 제4주간 월요일] 202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일 축하 자리에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전에 왜경들이 이 소식을 듣고 집 주변에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주위의 독립운동을 함께하던 동지들도 참석을 극구 반대하며 말렸습니다. “선생님, 이번에 가시면 체포되십니다.” “그래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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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황혼 따라~~~ 2022.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손주는 수능때문에 빠져 서운 하지만, 나머지 손주들이 축하 해주는 모습들 (올해 대입에 2명의 손자중, 고대에 합격한 손자...자식들이 베푼 모임이, 나는 기쁘고 고마워서 여기 카페에 글을 남기고 복지관에 떠 나려고 합니다. 내가 여주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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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 옆 동네 맛집 도장깨기 - 1편 (22년 9월 ~ 23년 12월) 202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 글을 쓴지 1년이 되었는데 36차 외식이니 평균 열흘에 한번씩은 외식을 했구나. 여기에 안 올린 것도 많지만, 35차 - 2023.9.25 롯데백화점 지하 음식거리 '만다복' 에서 하얀차돌짬뽕 재료가 싱싱하고 맛도 괜찮아 맛있게 먹었다 34차 - 20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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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이야기 / 문보근 2022.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필) 글/ 문보근 추운 겨울 어느날 구두 가게에서 구두를 고르고 있을때 내 옆에 남루한 옷차림에 할머니가 진열된 남자구두를 어루 만지고 있었다 구두를 한참을 살피던 할머니는 가격표를 가리키며 나에게 물었다 "선생님 이 구두값이 얼마로 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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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시집 <한글 날다> (실천문학사, 2022) 202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내 손자가 보내준 생일축하 카드를 꺼내 놓고 나에게 읽어달라고 하신다 한글은 읽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감동이다 당숙모 눈가 맺힌 땀을 엄지로 슬쩍 훔치신다 -시 「콩잎장아찌 석 장」 전문 시 「ㅍㅍㅍ으로 걷는 게걸음」에서는 자음 ㅍ의 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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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시집 <한글 날다> 출간 2022.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내 손자가 보내준 생일축하 카드를 꺼내 놓고 나에게 읽어달라고 하신다 한글은 읽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감동이다 당숙모 눈가 맺힌 땀을 엄지로 슬쩍 훔치신다 -시 「콩잎장아찌 석 장」 전문 시 「ㅍㅍㅍ으로 걷는 게걸음」에서는 자음 ㅍ의 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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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개천절.월요일) 어제 두딸가족과 보낸 일상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으로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세요. 그리고 생신 축하합니다. 2022년 10월 1일 김동윤 올림" 9살 큰손자의 카드였는데 단풍...준 날짜가 아닌 쓴 날짜로 카드를 쓴 것인데 글과 그림이 소통에 행복을 주었다. 오는 9일(일)이 내 생일인데 김장하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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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합평 2022.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글. ○ ‘나’ 중복 사용 배제 ○ 첫 문단 군더더기 : 불필요 의견 명품 중의 명품 이광조 소대에 처음 배속되어 갔을 때 그는 (장 병장은) 상병이었다. 늘 명랑했고 선임들에게 지적을 받아도 별로 개의치 않는 낙천적인 모습이었다. 서울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