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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시점’‘흐르다’‘물방울들’‘못 위의 잠’‘연두에 울다’‘고통에게1’‘노루’‘분홍신을 신고’‘종이감옥’외 여러편 - 나희덕 시.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은 소금처럼 녹아내리고 이제 심장들을 담아 돌아가야겠어요 오늘의 심장이 다 마르기 전에 - 나희덕 시 ’ 심장을 켜는 사람‘ [파일명 서정시], 창비, 2018. 쌓고 또 쌓고 쌓는지도 모르고 쌓고 쌓는 것의 허망함을 알면서 쌓고 어디까지 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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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의 시 [시와소금 12년 가을호] 정 숙 2012.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음이 뿌리째 저당잡혀 있던 저 묘지 눈이 내린다 갑자기 들이닥쳤던 그날의 단속처럼 연밭이 온통 하얘진다 [ 시와 소금 2012년 여름호] 시 읽기 인상 깊은 작품을 찾느라 잡지들을 뒤적이다가 만난 서정임 시인은 2006 문학 선으로 등단한 아직 시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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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문화 2020 여름호 서평 -이영식 <<꽃의 정치>> - "어린 왕자의 질문" 2020.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세는 다음의 시 「시와 소금」에서도 잘 드러난다. 소금과 시, 참 많이도 닮았다. 바닷물의 결정체가 소금이듯 시는 언어를 갈아엎어 금강을 캐놓은 것. 소금은 양념의 시작이고 시는 문학의 뿌리다. 소금 뿌려 배추를 절이듯 삶이 팍팍해질 때 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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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시와소금 2019 여름호 원고청탁 신작시 2편 - 오영미 2019.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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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매일]풋사과가 익어가는 저녁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을 끌어모아도 흩어진 문장은 적막을 무겁게 몰고 오네 풋사과는 어른이 되기 위해 풋을 조금씩 버리는 밤이네 *2022년 『시와소금』 여름호에 실린 작품입니다. <시작노트> 강원도 산골 친정집 텃밭, 올사과나무 몇 그루가 여름밤을 지켰다. 삼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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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의 시 읽기-강상기, 문정희, 서정임, 송수권, 이동순, 이하석 시인 / 정숙(시와소금, 2012년 가을호) 2013.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리째 저당잡혀 있던 저 묘지 눈이 내린다 갑자기 들이닥쳤던 그날의 단속처럼 연밭이 온통 하얘진다 - 《시와 소금》 2012년 여름호 ▪시 읽기 인상 깊은 작품을 찾느라 잡지들을 뒤적이다가 만난 서정임 시인은 2006년 《문학․선》으로 등단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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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소금 2016년 여름호(통권 18호) 컬러화보 2016.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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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오베르 밀밭의 귀 외 1편 / 계간 《시와정신》 여름호 2015.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어오르는 양계장의 하늘 하루 종일 꿈을 부화시키는 그의 손톱 끝이 아리다 손 안 가득 붉은 벼슬을 세우던 그의 생애가 꿈틀, 눈뜨는 아침이다 ▪김정미 *1968년 춘천 출생.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수료 *2015년 《시와소금》 신인상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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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간 《시와소금》 2013년 여름호(통권 6호) 표지 2013.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