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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감상 * 어부사 2020.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 나는 (굴원) 조정에서 따돌림을 받아 밀려난 뒤에 강변으로 산등성이로 돌아다니며 세월을 보냈다. 어느 날 강가에서 한 어부를 만났는데, 그는 나를 바로 알아보고는 “ 그대는 삼여대부가 아니시오 ? 어쩌다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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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漁父詞) 2011.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부사(漁父詞) 屈原 漁父는 당시에 은둔한 선비일 것이다. 혹자는 이르기를 이 또한 굴원이 가설한 말이라 한다. 우제(迂齊)가 말하기를 ,“漁父는 옛날 소부(巢父)와 허유(許由)의 무리이며, 하궤장인(荷?丈人)의 등속이다.”라 하였다. 屈原旣放, 游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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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원의 어부사를 보고 싶은데 아직 정회원으로 승격이 안되었습니다 2015.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날 고딩 1학년때 김원석 국어선생님이 박두진 선생의 호가 어부사의 兮山에서 따 왔다 하시면서 흑판에 어부사 전문을 다 적어 보이셔서 그 것을 모두 노트하여놓았는데......벌써 40여년전의 일이라서 그 노트를 찾지도 못하여서 이 카페지기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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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원의 어부사 201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屈原旣放 游於江潭 行吟澤畔 굴원이 죄인으로 몰려 추방되어 시를 읊조리며 강가를 방황하는데 顔色樵悴形容枯槁 안색이 초췌하고, 형색은 생기가 없다. 漁父見而問之曰 子非三閭大夫與何故至於斯 어부가 굴원에게 묻는다. 삼려대부가 어떤 연고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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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자료[ ] 굴원-어부사(漁父辭) 2013.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부사(漁父辭): 어부 이야기 屈原 (BC339-278?) 중국 전국시대 말기 楚나라(項羽의 楚나라가 아님)사람으로 王의 신임을 받아 三閭大夫라는 높은벼슬에 올라 나라를 부강하게 하려고 애썼으나 奸臣輩들의 謀陷으로 朝廷에서 쫓겨나 失意의 나날을 長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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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 2010.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 屈原이 旣放에 游於江潭하여 行吟澤畔할새 顔色樵悴하고 形容枯槁러니 굴원 기방 유어강담 행음택반 안색초췌 형용고고 굴원이 쫓겨나 강담에서 노닐어 못가를 거닐면서 시를 읊조릴 적에 안색이 초췌하고 모습이 생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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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漁父辭) 201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에 많이 회자(膾炙)되고 있는 고문진보의 어부사(漁父辭)를 소개합니다. 사(辭)는 문체의 이름이며, 본래 초사(楚辭)의 일종인데 가사(歌詞)를 이른다 하였고, 굴원(屈原)의 어부사는 산문적인 변체라 하였습니다. 기원전 270여년전 초나라 대부 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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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1(혜심) 2012.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漁父詞1(어부사1) - 慧諶(혜심) 어부사 一葉片舟一竿竹(일엽편주일간죽) : 일엽편주에 낚싯배 하나 一簑一笛外無畜(일사일적외무축) : 도롱이 하나에 피리 하나 그 밖엔 아무 것도 업네 直下垂綸鉤不曲(직하수륜구불곡) : 낚싯줄 드리워도 낚시바늘 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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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2(혜심) 2012.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漁父詞2(어부사2) - 慧諶(혜심) 어부사 海上烟岑翠簇簇(해상연잠취족족) : 바밧가 안개 쌓인 산봉우리 푸르게 솟아 洲邊霜橘香馥馥(주변상귤향복복) : 물가의 서리 맞은 귤은 향기도 짙어라. 醉月酣雲飽心腹(취월감운포심복) : 달에 취하고 구름에 맛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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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4(혜심) 2012.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漁父詞4(어부사4) - 慧諶(혜심) 어부사 落落晴天蕩空寂(낙락청천탕공적) : 아득한 맑은 하늘 넓고도 고요한데 茫茫煙水漾虛碧(망망연수양허벽) : 망망한 물안개 공중에 출렁이는구나. 天水混然成一色(천수혼연성일색) : 하늘 물 한데 어울려 한 색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