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화우 흩날릴제(기생 매창의 사랑) 2008.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하는가’ 이화우에서 추풍낙엽으로 이어지는 시간적 이별이 일순간 천리 공간을 뛰어넘어 그리운 임에게로 향하고 있다. 피를 토하듯 안타까워하던 매창의 그리움을 받은 유희경은 행복한 사람이었을까? 유희경과 이별하고 지은 이 시조는 <가곡원류...
-
기녀 이매창 2012.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인 이매창은 1573년에 당시 부안현리였던 이탕종의 서녀로 태어났다.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웠으며, 시문과 거문고를 익히며 기생이 되었는데, 이로 보아 어머니가 기생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가 태어난 해가 계유년이었기에 계생(癸生), 또는 계랑...
-
이매창의 시조 2008.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 ▷ 이매창(1573-1610) 조선 중기의 여류 시인. 본명은 향금. 자는 천향. 호는 매창(梅窓)이다. 아전 이탕종의 딸이며 계생, 계랑(桂娘)이라고도 불렀다. 부안의 기생으로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나 당내의 문사인 유희경, 허균, 이귀 등과 사귀었다...
-
이매창 시리즈 1/4 이매창과 유희경의 상사相思 짝사랑 2021.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짝사랑 이매창李梅窓 (1573년~1610년) 황진이와 조선의 명기이면서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 3대 여류 시인. 부안현 아전과의 첩에게서 태어나, 어려서 부터 시와 거문고에 능란, 부친이 일찍 사망하자 16세에 기생이 되었는데 당시 현감은 미모를 중시하고...
-
기생시인 이매창 2005.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하며 기녀시인으로는 황진이와 매창을 이야기한다 이화우(梨花雨)흩 날 릴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秋風落葉)애...천리(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 이것은 이매창이 한양에서 부안에 놀러왔던 선비와 눈이 맞아 죽을 때까지...
-
계량 & 유희경의 사랑 2023.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기 이매창(李梅窓)을 찾아온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이 첫 만남의 감회를 지어 바친 칠언절구(七言絶句)로서 이로부터 벌어지는 로맨틱 드라마의 서막을 여는 러브콜이다. 매창은 열 살에 이미 시를 쓰기 시작하여 시, 가무, 가야금에 두루 능통한...
-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는다. 네 번 째 부안 줄포에서 새만금을 지나 군산으로 가는 길- 201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중에 천민이었으나 훗날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한 공로로 인해 천민에서 벗어났던 유희경(劉希慶)이 이매창의 연인이었다.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지 천리에 외로움 꿈만 오락가락 하도다. 이매창이...
-
백주 김태수(白洲 金泰秀) 선생을 도와 이매창(李梅窓) 시비(詩碑)를 세우다 2011.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담하였다. 이매창의 시문학이 학계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국문학자요 시조 시인인 가람 이병기(李秉岐) 선생이었고 부안 사람들이 번역된 그의 시작품이나마 비로소 대할 수 있게 된 것은 1958년에 간행된 신석정(辛夕汀)의 <對譯 梅窓詩集>이기는...
-
제52회 전라예술제가 열린 부안괴 시인 이매창 201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표한 이매창의 삶과 시를 간추려 옮겨본다. 「매창은 1573년 부안 현리에서 이창종의 서녀로 태어나 기적에 이름을 올려 “매창”이란 시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매창의 이름을 듣고 찾아온 유희경 허균 이귀와 친분을 쌓았다. 천민출신 유희경은 문장이...
-
이화우 흩뿌릴제 - 오늘의 화두 200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이화우 흩뿌릴제 > - 오늘의 화두입니다. 핵폐기장 건설문제로 시끄러운 전남 부안읍,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들판에 작은 무덤 하나 있습니다. 그 무덤에는 조선 중기 기생 이매창(李梅窓)이 그가 아끼던 거문고와 함께 잠들고 있습니다. 매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