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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수목원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를 감상 풀꽃들의 이름을 한 번씩 불러본다. 처음보는 꽃들의 신비로움 정형화된 정원 은행나무 미로 길. 가을에 한 번 더...기다리는 어찌나 빠른지 다양한 포즈로 찍힐 줄 아는 이쁜 것들 폭신폭신한 우드 로드 나무향 가득 폐부를 돌아나온다.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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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끊는 사랑의 노래를 실어보내네. - 金芙蓉김부용 - 2023.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지 뜨락 안 늙은 매화 가지에 눈 녹으니 鵲賓群集告春時 작빈군집고춘시 까치들 몰려 들어 봄이 옴을 알리네. 銀河掛月思君面...눈물만 흐릅니다. 望約笑來如旦露 망약소래여단로 꽃피면 온다던 약속 아침 이슬같은 지 罅間紗帳聞鳴鳺 하간사장문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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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하루를... 2023.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삶을 내던질 수 있는 참 믿음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명례성당 아래마당에 펼쳐진 마리아상 앞에 우리의 기도와 소망도 살그머니 보태어봅니다 이리도 평화로운 이곳 영광의 땅에 언제까지나 성스러움이 늘 함께 하도록 소원하며 떠납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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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마약 !! (스크롤압박)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쁜 꽃이 피는 이 야심한 밤에 한잔 두잔 그동안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안부를 묻는 한잔 술에 취해 가는 어는 봄날 캠핑의 밤은 참으로 아름답다.. "너는 나의 마약" 칼라브르니의 이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참으로 바쁜 하루 였어요.. 전남 목포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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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 관한 시모음 11) 2023.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뜨락에 서럽게 핀 다섯 오누이 쓸쓸히 멍울지어 애처로이 웃는구나 *다섯 종류 꽃의 비유는 부모 슬하 오 남매를 의미한다 쓰린 버선발 어머니는 /서지월 우리가 녹슨 수레바퀴에 기름을 치고 둥둥둥 북을 울리며 나아갈 때 뼈마디마다 근육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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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2023.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쁘구라... 토종작약 다음으로 빨리 꽃을 피우는 작약 이름은 패스...ㅎㅎㅎ 많은 작약들이 있지만 다들 15년이 된 작약들이라 매니아들에게는 매력 없지만 나의 삶이였기에 내칠 수가 없는것같다. 자연발아해 꽃을 피우는 작약 빨강,흰색,분홍 작약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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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주는 행복 202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리게 이쁜 명자꽃 청계산 자락을 오르다 보면 오른쪽 진달래 능선이 있다 거의 1.8km 넘게 진달래 대군락을 이룬 곳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ᆢ 라일락 향기 산벚꽃 향기 철쭉 영산홍꽃도 곧 피겠지 5월의 장미 검 붉은 작약은 또 어찌 그리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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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관한 시모음 49) 2023.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의 뜨락에도 예쁘게 비가 내리나요 향기로운 커피 향에 내 마음을 실어 그대에게 보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커피가 생각나고 그대가 더 보고 싶다 봄비 /김소월 어룰 없이* 지는 꽃은 가는 봄인데 어룰 없이* 오는 비에 봄은 울어라. 서럽다 이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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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7-7 : 2023년4월21일 해파랑길 이어걷기 6차 34코스(묵호역 입구~한국여성수련원 입구) 2023.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든 삶에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던 버팀목이었다. 아버지는 양동이를 지게에 지고 앞으로 걸어가고, 키 작은 소녀는 연탄을 들고 따라간다. 강원 동해 묵호항 논골담길에는 1960, 70년대 산비탈에 살던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벽화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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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2 2023.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향이나는 그런 삶 살아 가기를 축원 합니다... ㅡ 관식 ㅡ 사용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보다는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