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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우2 님과의 거래 ^ ^ 너무 좋았습니다~♡ 2005.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선우2 님 과의 거래 너무 좋았습니다 ^ ^ 시간도 재때재때 보내주시고 ~ 예쁘게 잘쓰라는 편지도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 ^ 정선우님 너무 친절하시구요~ 다음에도 많이 들르겠습니다~ ^ ^ 옷도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어요~ 좋은 거래 많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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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텔러 / 정선우 2019.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셀프텔러* / 정선우 다시, 꽃샘추위다. 무료함을 깔고 있는 방바닥을 손으로 쓸어보지만 오후는 뒤집어지지 않는다. 손바닥의 방식으로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먹다 만 생수병과 따지 않은 생수병 사이에 에프킬라는 일 년째 그 자리. 지겨워. 물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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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그려진 창문 / 정선우 2019.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아노가 그려진 창문 정선우 창문을 바라본다 아무 말이라도 좋았다 눈썹을 찡그리지 않으며 말했고 우리는 나무들 아래에서 바람의 말을 전하고 싶었다 오줌색 같은 달이 달맞이꽃을 되돌려주지 않았지만 저녁은 대체로 평화로웠고 우리는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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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뭘, / 정선우 2019.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요일엔 뭘, / 정선우 모자는 빨갛고 회색 배낭은 홀쭉합니다 종일 걷고 있는 월요일은 한없이 혼자여서 좋습니다 까치밥 홍시에 바람이 주둥이를 찍어대는 다음날 아침, 골목으로 꼬리가 급히 사라집니다 발자국들이 흩어져 있는 비탈길에 비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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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동백 / 정선우 『부산일보/오늘을 여는 詩』 2022.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픈 우리의 역사와 함께. 〈이규열 시인〉 Greensleeves - Cello/Violin/Piano & String Orchestra 모두의 모과들 - YES24 정선우 시인의 첫 시집 『모두의 모과들』이 시작시인선 0281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5년 『시와사람』으로 등단하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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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1학년도 작곡과 졸업연주회 프로그램 (11월 24일 수요일)_1611123정선우 2021.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611123 정선우 프로필 사진.jpg 13.91MB 1611123 정선우 악기배치도.pdf 57.89KB 1611123 정선우 프로그램.pdf 41.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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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권보라 + 정선우 사진올립니다. 2009.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90920_권보라 정선우_고른사진(1차).hwp 안녕하세요. 9월 20일 촬영했던 권보라+정선우입니다. 고른사진 목록을 올립니다. 좀 늦었죠..? ^^;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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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 / 정선우 2017.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밍 정선우 울어본 적 없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석양을 숄처럼 두르고 싶어요 킬리만자로 같은 거울 속에 검은 뿔을 가진 붉은 기린이 비쳐요 사나운 표정을 뿔 속에 말아둔 짐승은 고요한 평원이 심심하여 긴 목을 더 늘이고 있어요 야생의 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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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호/정선우 시집 <모두의 모과들>(천년의시작) 2019.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설 엿보기 모두의 모과들(천년의시작) 정선우 2015년 《시와 사람》으로 등단. 정선우 시인은 그녀가 만나는 세계 속의 타자들과의 관계에서 행복한 화합을 꿈꾸지 않는다. 오히려 상처와 불행의 공유를 통해서 지금 현재의 지점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