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서해랑길 44코스 : 곰소염전의 빛나는 소금의 결정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행 정읍지점 한 곳이 있었고, 부안군에는 조선식산은행 줄포출장소 한 곳뿐이었다. 부안군은 물론이고 전라북도 내에서 몇 번째 안으로 주요 기관이 속속 들어선 것으로 미루어 당시 줄포항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던가를 짐작하게 한다. 이는 풍부한 어장...
-
이 맛을 아시나요~ 2009.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위에 3년 묵은지를 척 걸쳐서 먹는 그 맛! 전북 정읍에 있는 충남집에서 이 맛을 감상할 수 있다. 허나 그것 또한 맛의 전부...할머니의 구수한 입담이 곁들여져야, 쑥국은 비로소 세상에 유일 무일한 쑥국밥으로 완성되어진다. “잘먹었습니다.”라고...
-
서해안7구간(영광 칠곡삼거리~부안 왕포항까지 73km)_갯벌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2023.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원지는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국사봉 남쪽 계곡 해안쪽으로는 대부분 간척이 되어진 양식장이어서 도로따라 좀 돌아서 가고...감사해 봅니다. 갯벌에 한번 발들여 빠져보면 압니다. 내가 얼마나 보잘 것 없고 미약한 존재인지... 이 세상에서 얼마나...
-
남해군/여수두꺼비식당/정읍산외한우마을 추천합니다. 2008.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큰하니 맛이 너무 좋습니다. *여수 여수 돌산대교입구에서 우회전 5분거리 봉산?동인가 두꺼비 식당(방송에서는 그옆 황소식당...식당 급실망~~~~~~~~~~~~!!! 방송에 많이 나온곳이죠,, 세상에,,,갈치가 너무 말라 먹을것이 없습니다. 무조각은 겨우...
-
5. 용화동(龍華洞)으로 이거(移居)<2> 2023.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게 맛기노니 너이들 의사(意思)대로 처리하여 보아라」 하옵기 이차(二次)의 치성기도(致誠祈禱)로소 무약자효(無藥自効) 되니라. 103. 이월(二月) 삼일(三日) 삼례(三礼) 박재근(朴在根) 장녀(長女) 이세시(二歲時) 잠풍으로 사경(死境)에 이른바...
-
맛의 신데렐라 엄나무 순 (수필) 2020.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묘한 맛과 향이 뇌리를 흔들었다. 머릿속은 잔잔한 물결 위로 돛배가 미풍에 미끄러져 들어왔고 심층의 지평에 엄나무 순의 향기가 감각, 지각, 인식의 깃발로 나부꼈다. 이 때문에 엄나무를 심고 가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당시는 묘목을 판매...
-
맛의 신데렐라 엄나무 순 2020.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묘한 맛과 향이 뇌리를 흔들었다. 머릿속은 잔잔한 물결 위로 돛배가 미풍에 미끄러져 들어왔고 심층의 지평에 엄나무 순의 향기가 감각, 지각, 인식의 깃발로 나부꼈다. 이 때문에 엄나무를 심고 가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당시는 묘목을 판매...
-
2023년2월4일 장성 방장산 2023.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창 정읍시입니다. 보이시죠?? 방장산으로 오르는 산행 들머리~~ 신사님과 이진해님이 후미를 담당 하시겠다고.... 가벼운 발걸음... 팔도르님이 실력을 뽐냅니다. 생각보다 가파른 산을 잘도 올라갑니다. 굴렁쇠님 방구 뿡뿡으로 탄력을 받으시고...
-
서해랑길 43코스 제2부 :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동백 꽃길을 따라 202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세상에 나서 처음으 로 이뻐졌는데, 이른 새벽 그네 房에서 숨어나오는 사내를 보면 새빨간 코피를 흘리기도 하드라구요. 집 뒤 堂山의 무성한 암느티나무 나이는 올해 七百살, 그 힘이 뻗쳐서 그런다는 것이여요." - 서정주의 '堂山나무 밑 女子들...
-
토마토 / 손미덕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맛은 깊고도 오묘하다. 그것은 대저 사람의 도마도(道魔道) 재배법이다. 대저 토마토의 초록 꽃받침이 선명하다. 멋진 왕관...있다. 그 토마토밭에 찾아가서 경례를 부치고 싶다. 정읍시 태인면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 태인면은 동학혁명 시절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