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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식 기제사 2023.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냄새가 좋은 향을 쓴다. 5) 밥과 국을 올리면서 청수도 함께 울리어 중간에 밥을 내리고 물을 올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이미 하고 있으면 그대로 해도 좋다) 6)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지 않는다. (이것도 형식적이기 때문에 해도 무방하다) 7)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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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고지고 / 손철주 2023.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갑한 글귀다. 용맹정진하는 스님에게 어울릴 터이다. 내키진 않았지만 그냥 받아왔다. 정작 돌아와서도 마음에 남은 붓글씨는...단박에 느껴진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시의 맛이 곱씹힌다. 한문 원시의 뜻을 새기면 이렇다.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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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한문으로 쓰신 종이 한장을 발견했는데요 2012.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가 납폐의 예를 행하오니 너그럽게 양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삼가 이글을 올립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부귀다남.자손성창.수복강녕(이런글귀도 아들딸 많이낳고 부자되고,자손이 잘되고 오래도록 복을 누리고 살아라 하는 좋은 말씀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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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라이터 민병준의 향토기행] 경기 남양주 2022.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판을 한문이 아닌 한글로 ‘큰법당’이라고 쓴 것이 이채롭다. 이는 1979년 복원하면서 운허 스님이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단 것이다. 원래 봉선사 자리엔 969년(고려 광종 20)에 법인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집이 있었다. 여러 차례 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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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존(惠存)과 아감(雅監) 2023.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는 한문과 우리말의 통사구조와 관련이 있다. 우리는 은혜롭게 보존하겠습니다로 惠存을 사용하지만, 차이나에서 이런 뜻 으로는 存惠라고 쓴다. 雅鑑은 篤志廉直精識雅鑑이란 글구의 조합에서 보듯이 높은 식견을 뜻한다. 아래 글들은 인터넷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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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201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자 李仁老 선생의 破閑集[파한집]에 보면 "명화무실" 이란 글귀가 나옴니다 사람의 욕심은 무한하나, 뜻대로 세상의 모든것을...꽃은 볼품없으나 그 열매는 풍성하다, 꽃 좋고 열매도 좋은 나무는 보기 드물다ㅡ 인간도 마찬가지, 한점의 모자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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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절 글귀가 눈길을 끈다. “머리카락이 빠져도 머리를 감지 않을 수 없듯이 사람은 배움을 멈출 수 없다.” 아마도 그의 좌우명인 모양이다. 틀림없이 그 사람도 머리카락 때문에 충격을 받았던 모양이다. 그 사람의 글에서처럼 기억력이란 것도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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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한문스터디를 듣고나서.. 2009.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줄 한줄 너무 좋은글귀가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후배들을 위해서 늦은시간까지 열강해 주신 선배님에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깨닫기는 많이 했는데 실천할수 있을지 그것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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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2015.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년지계(百年之計)막여수인(莫如樹人) 국가의 백년대계를 세우려면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관자>에 나오는 글귀. 일년지계 막여수곡 一年之計, 莫如樹穀 일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십년지계 막여수목 十年之計 莫如樹木 십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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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7-01 칠장사-칠장산.칠현산.덕성산.옥정산. 배티고개 : 2022-09-25 2022.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글귀가 쓰여 있다. 천천히 선두를 따라서 간다. 제법 길은 좋은데 높낮이가 계속 이어진다. 칠현산까지의 등산로는 그래도 좋은 편이다. 등산로도 또렷하고 풍경을 감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숲길을 걷는 것이 좋다. 칠현산에 도착을 했다. 이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