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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학의 최고봉이자 기행문학의 백미. 표해록(漂海錄). 2007.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록 문학이다. 그런데도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람들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은 알고 있으면서도 최부의 《표해록》은 모른다. 우리 문화에 대한 열등 의식이 소중한 문화 유산조차 저버리게 하는 건 아닌지 되돌아볼 일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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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록기념사업회 소식 하나! 2005.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부표해록기념사업회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며칠전 표해기념사업회 업무를 총괄하시는 도서출판 교양사회 최철호 사장님과 면담하였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답사를 할 기회가 생기게 될 것 입니다. 아래는 현재 표해기념사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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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표해록 유적 - #4. 장한철 표해록의 경우 2012.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4. 제주는 표해인의 섬이다. 최부가 그렇고, 장한철이 그렇고, 또한 네델란인 하멜이 그렇고...... <최부 표해록> 현장연구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긴 하지만, 이번 제주행에서 개인적으로 작은 책을 하나 들고와서 읽었다. 바로 <장한철의 표해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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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교수의 표해록 답사기-7 [1997.10.27.한국일보] 2008.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일보/1997. 10. 27일자 문화특집 최부의 표해록〈7〉 도시문화·상품경제와의 조우 항저우에서 최부는 일찍이 체험하지 못한 경이로운 세계와 조우했다. 바로 항저우의 도시문화와 상품경제였다. 명(明)제국의 선진 경제 지역은 이른바「강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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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교수의 표해록 답사기-3 [1997.9.29.한국일보] 2008.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이 실린 곳: 한국일보 1997. 9. 29일자 문화특집 글을 쓴 분: 박태근 교수 최부의 표해록〈3〉 왜구로 오인당해 온갖 수모 최부 일행은 추풍낙엽처럼 망망대해의 파도에 휩쓸려 끝모를 표류를 계속했다. 너나 할 것없이 죽음이 눈앞에 어른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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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교수의 표해록 답사기-4 [1997.10.6.한국일보] 2008.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일보/1997. 10.6일자 문화특집 최부의 표해록〈4〉 시 한수로 위기를 면하다 최부 일행이 도적떼에게 털린 센옌리부터 선인의 고행의 길을 찾아 나섰다. 서남쪽으로 5km지점의 푸펑리(蒲峰里), 흙먼지를 뒤집어 쓴 허름한 민가 10여채가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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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최부를 닮은 외손자 나덕헌과 유희춘 2016.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나지 않으며 책과 배움을 매체로 필연으로 이어지는 것만 같다. 결코 일부러 짜 맞춘 것이 아니다. 최부는 슬하에 세 딸을 두었는데, 표해록과 최부를 세상에 드러내게 한 후손이 첫째 딸의 둘째아들 유희춘이다. 그리고 둘째 딸은 나질과 결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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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교수의 표해록 답사기-5 [1997.10.13.한국일보] 2008.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일보/1997. 10.13일자 문화특집 최부의 표해록〈5〉 중관원과 벌인 충효논쟁 "머나먼 구중궁궐 님 생각 간절하고/ 흰 구름 천리 밖 어버이 그리워라/ 아직도 충효를 다하지 못했으니/ 내 어찌 나그네로 끝날 수 있겠소 紫殿九重憶聖君/ 白雲千里戀雙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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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교수의 표해록 답사기-10[1997.11.17.한국일보] 2008.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일보/1997. 11.17일자 문화특집 최부의 표해록〈10〉 대운하중 최착의 난소(難所)를 지나다 2월 26일 최부는 후아이안(淮安)성 성문 밖 운하 건너편, 회음역에 도착했다. 뿌연 운하 너머로 한신(韓信)의 고사가 얽힌 표모사(漂母祠)와 과하교(跨下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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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교수의 표해록 답사기-9 [1997.11.10.한국일보] 2008.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일보/1997. 11. 10일자 문화특집 최부의 표해록〈9〉 낭만의 도시 揚州를 지나며… 수저우에서 북상한 최부는 전장(鎭江)에서 장강(長江)을 건너 양저우(揚州)에 이른다. 전장은 장강하류의 건널목, 장사꾼 트럭으로 북새통을 이뤄 우리는 한나절 남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