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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26강 (22분 무법가득분) 2019.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까 일어나는 모든 소리를 일어나도록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그 소리에 내가 개입할 필요 없잖아요. 분별하거나 취사간택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일어나는 건 그대로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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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과 마음공부 녹취(대원정사아카데미-19.5.13)-1 2019.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들을 그저 비추고 있을 뿐입니다. 붙잡아 집착하거나 싫다고 해서 밀쳐내려고 하거나. 붙잡아 집착하려고 하는 것도 내가 취사간택 함으로써 스스로 오염되는 것이지요. 괴로워하는 것이지요. 또 밀쳐내려고 애쓰는 것도 스스로 거기 걸려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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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과 마음공부 녹취(원광사 아카데메-17.12.01) 2018.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어야 된다. ‘취하거나 버린다’ 요건 취하고 요건 버리는 것, 이거가 없어야 된다. 분별심이 없으면 취사 간택하는 마음이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간택하는 마음만 없으면 그게 바로 그 자리에서 부처를 이룰 수 있다, 라고 하는 이유가 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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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 강의(2) - 이근원통이란? 기도 수행하는 법 2가지 2017.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칭찬 같은 것은 더 듣고 싶고 비난 같은 것은 덜 듣고 싶고 그래서 밀쳐내고 거부하고 말의 의미를 따라가면 우리는 언제나 취사선택 간택을 합니다. 좋은 소리는 더 들으려고 애쓰고 안달하고 싫은 소리는 듣기 싫어서 버리려고 거부하려고 안달한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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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법문정리 (2012.06.13 水) 2012.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둘 없는 자리에 내 마음을 두라는 겁니다. 색과 공은 둘이 아닌 것이죠. 하나를 잡고 하나를 놓는다고 하는 것은 취사간택을 하는 것이죠. 좋은 것은 취하려고 하고 나쁜 것은 버리려고 한다. 이게 바로 분별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차별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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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강의 요약정리 (2011. 07. 27. 水) 2011.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습니다. 이때까지는 분별에 끌려 다녔습니다. 분별에 끌려 다니면 정확하게 판단을 못합니다. 그 분별에는 분명히 취사간택이 있습니다. 좋은 것은 취하고 싫은 것은 버리려고 하는 욕심이 그 안에 들어있습니다. 세상일에는 판단할 일이 많은데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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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그대로 받아들임이다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려움은 시작되었다. 내가 곧 삶이기에, 삶에서 등장하는 것들 중에 어떤 것은 취하고 어떤 것은 버릴 필요가 없다. 취사간택하고 분별하여 좋은 것은 갖고 싫은 것은 버리려는 마음 자체가, 그 대상과 나를 둘로 나누려는 분별심일 뿐이다. 나는 곧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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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분별도 생각이요 공(空)도 생각이며 ... 2009.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을 버림으로써 얻을 수도 없으며, 언어로써 이룰 수도 없고 침묵을 가지고 통할 수도 없다”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취사간택(取捨揀擇)은 모두 생각을 따라다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결국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스스로가 ‘중생은 이렇고 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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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 공부의 요점(要點) 200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는 "망상을 버리지도 않고 진심을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고, {신심명}에서는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으니 오직 취사간택만 피하면 된다"고 한 것이다. 또 선정(禪定) 속에 들어가서 망상과 실상이 둘 아님을 경험한다고 하더라도, 선정 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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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간화선’과 ‘위빠사나’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인가 … 〈6〉 200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는 “망상을 버리지도 않고 진심을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고, 〈신심명〉에서는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으니 오직 취사간택만 피하면 된다”고 한 것이다. 또 선정(禪定) 속에 들어가서 망상과 실상이 둘 아님을 경험한다고 하더라도, 선정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