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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가는 길‘ 4, 5구간 (동명성당~진남문~한티순교성지) 2017.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뜩 팔을 벗고 있다. 싱싱한 고추가 열려 있고.... 탐스런 토마토가 영글어가고 있고... 가지 열매도 열려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양지교 일대를 건너가다... 예쁜 개울가였다. 양지교 위 육각정자 앞 도착. 걸은 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대로 통과. 구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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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수) 설연휴의 마지막 날 장수회 2016.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표 막대사탕과 신회장표 양갱이 오늘도 빠지지 않았고 특히 거송님 댁에서 명절 음식으로 특별히 준비하셨다는 사모님표 약과...즐겁게 해주었지요. 물론 파주 전통술 막걸리는 오늘도 한 쪽 팔이 불편한 장회장이 준비하셨구요.입춘이 지났으니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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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차 도반산악회 눈꽃 산행 공지 2013.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청난 거송이 몇 그루씩이나 서 있다. 커다란 바위하나위엔 소나무의 작은 숲이 형성된 곳도 있다. 소나무와 바위를 좋아하는 인간이 보기엔 그건 아주 동양화적인 경관을 이룬다고 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소나무는 좋아서 그와같은 생존환경을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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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백파] ☆ 낙동강 1300리 종주 이야기 (44) ③ 밀양(강)→ 양산 2021.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뎅을 팔기고 한다. 핸들은 잡은 기원섭의 말, “죽자고 자꾸 가기만 하면 뭐 하노? 경치도 구경하고 좀 쉬었다 가자!” 뜨겁게 달구어진 카니발의 엔진도 식힐 겸, 늘 여유가 있는 기원섭이 차를 세웠다. 모두 차에서 내렸다. 고개를 들면 천태산 첩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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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시인 배성동의 영남알프스 택리지<10>신불산 열두 도산검수 2012.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불산 거송을 마구재비로 베어 일본으로 실어 날랐었는데, 얼마나 베어냈던지 '뒤로 빼돌린 나무를 옆구리에 차고 다녔다'는 유행어가 나돌기를 하였다. ■꿈길이 바로 여기요, 실타래 험로 열두 도산검수는 제각기 발품 맛이 달랐다. 창공을 찌르는 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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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떠나요(영주 소수서원-부석사) 2011.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남석 거송이 빽빽한 길을 거인처럼 걸으며 다음 행선지 영주 부석사로.... [고려장에 대하여 한 마디:(참고하시라고)] 일본이 도굴을 목적으로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왜국이 일본침략시기에 조선인 공무원인 심의린이란 자에게 장학금을 주고 동경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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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월<목우산/쇠이봉>토요산행 2010.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팔로 껴안아도 잡히지 않는 수목들 곁을 지나며 그들이 이 깊은 산중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살짝 살펴보기도 합니다. ▼ 산길은 없는 길을 찾아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길을 걷는 이 순간 만큼은 자신도 나무와 같은 한 일부임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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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시인 배성동의 영남알프스 택리지<10>신불산 열두 도산검수 2012.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불산 거송을 마구재비로 베어 일본으로 실어 날랐었는데, 얼마나 베어냈던지 '뒤로 빼돌린 나무를 옆구리에 차고 다녔다'는 유행어가 나돌기를 하였다. ■꿈길이 바로 여기요, 실타래 험로 열두 도산검수는 제각기 발품 맛이 달랐다. 창공을 찌르는 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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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가을 2006.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종 태실비 앞의 거송(巨松) "풍기대". 혼천의등 기상관측 기구가 몇점 전시돼 있다. 통명전 윗길에서... 윗길에서본 통명전...합인정" 고목이된 향나무 아름다운 고궁의 담벽 형형 색색의 단풍잎들 담벽 넘어 송림에 가리워진 아담한 팔각정(팔角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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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명의 장수가 만났습니다. 2016.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동대입구 역에 모인 장수가 12 명에다 병원에 계신 누님의 뒷바라지 끝내고 식당으로 달려 온 거송님까지 13 명의 장수가 만났으니까요.지난 연말 불의의 사고로 팔을 다쳐서 요양 중인 파주 장회장이 깁스를 한채로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