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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레전드] 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 -4 마지막 2016.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도 한결 분위기가 부드러워진것이 그 호랑이같던 장군할머니가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정분이 나려고 저지랄들이라며 훈계조의 농담을 던지시기도 하고 그덕에 다들 언제 딱딱하게 인사치례만 했던 사이였냐는듯 하하호호 웃으며 서로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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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관계 07, 08 2015.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장례식장에 도착했어요. 근처에 있을 테니 잠시 쉬고 싶을 때 연락 줘요.] 한 시간 정도 수정이와 병원 로비에 앉아있는데 종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병원 건물 뒤쪽으로 오라는 말에 수정이를 둔 채 나 혼자 그가 말한 곳으로 향했다. 곧 핼쑥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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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재벌의 딸 91~100[완결] 200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저 장례식장에 앉아서 손님들만을 기계적으로 맞을 뿐이었다. -사영아................... 잠시 화장실을 다녀 오는 데 누가 나를 부른다........... -민하야........................... 민하가 까맣게 탄 얼굴로 군복을 입은 채 내 앞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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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부서져버린 심장의 녹(銹). 11~完 2006.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은 장례식장에서도 아랫 입술을 꾹 깨물고 독하다 싶을 정 도로 눈물을 참았던 아이가 맥 없이 눈물을 후두둑 떨구었다.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성숙한 아이 라서 우는 법을 다 잊어먹은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보니 참 많이도 참고 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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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세월호 진실 정리글 1부. 2015.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가족들은 한결 같이 진상조사를 요구해 온 것입니다. TV방송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이들이 그저 안타깝기만 하고, 어떡하니 하고, 그저 추모만 하고 지나간다면, 바다에서 숨져간 우리 아이들은 저승에서 한이 맺힐 겁니다. 다행히, 해직기자(사회의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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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있어 ~말 할줄 아는 이 말 해보라. 2008.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 다녀와고 전화는 매일 드렸다. 안죽어군마~~~~~~~~~바쁜디 한결 같은 말씀 그러고 스님은 34일만에 홀로 돌아 가셨다. 전화를...머리위에 두시고 그렇게 떠나셨다. 129로 스님을 모시고 청주 장례식장에 모시고 3일 장을 치루었다 텅 빈 영정앞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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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레전드] 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 -4편 마지막 2017.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도 한결 분위기가 부드러워진것이 그 호랑이같던 장군할머니가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정분이 나려고 저지랄들이라며 훈계조의 농담을 던지시기도 하고 그덕에 다들 언제 딱딱하게 인사치례만 했던 사이였냐는듯 하하호호 웃으며 서로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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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비누의 재발견(한국경제) / 하루 5분, 인터넷 빛명상을 겸하라 / 인터넷 빛명상으로 유해파에서 나를 보호하라 2020.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원이나 장례식장에 가면 가라앉는 마음과 어두운 기분을 느끼는 것도 그런 원리이다. 이러한 마음의 에너지가 파장을 형성하게 되는데 긍정적인 파장이면 좋겠지만 부정적인 파장의 경우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다. 현대 의과학은 유해파장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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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 할 그날 11월 23일..... 2011.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 한결 진정이 된 것 같았다. 7시가 넘었나? 또 다시 울리는 전화 벨 소리... 아... 인천에 도착했으면 전화라도 할텐데 이넘한덴 전화 한 통 없고 나도 불안하고 걱정되고 아무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자꾸 나한데 전화하면 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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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되어드립니다<45> 2009.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이고 한결 편안해지는 그의 모습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이슬이 맺히고 한다. 그의 공허함을 채워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나름 뿌듯하기도 했다. 지금 저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말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주방에서 김치전에 들어갈 야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