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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 바로 어른들의 몫입니다. 나이 들면 당연히 아파야 하는 어른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손자 손녀가 태어나서 건강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주의 축복 중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자 손녀가 태어나서 건강한 아버지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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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께서는 재야의 한학자셨다. 늘 사랑방에서 서책 읽으시는 소리가 낭랑하셨다. 삼 동네의 장정들에게 천자문도 가르치셨다. 할아버지께서 부농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경제적인 뒷받침이 되니 서툰 농사일은 머슴에게 일임했죠. 한을 술로 푸시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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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 (아모스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날 외)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이 발간되었다. 두 책은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한 책이다. 연작으로 읽어도 재미있는데, 「버스 놓친 날」에서 나오지 않는 숨은 이야기를 「아픈 날」에서 찾을 수 있어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따로 읽어도 충분하다. -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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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일기-아버지의 유산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야했고, 그 덕분에 아내에 두 아들 해서, 번듯한 일가를 새로이 세울 수 있었음을 뒤늦게 깨우치면서 그랬다. “저희는 할아버지한테 유산으로 받은 것이 있어요.” 그때쯤에 20대 청년으로 자란 내 두 아들로부터 들은 이야기였다. 아버지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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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아버지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보여주었다. 그것은 지루하지 않았으며 순간순간마다 환희의 눈물을 두 눈에 맺히게 하였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라이터를 꺼내 담배에 불을 붙이며 입에 물었다. 어린 소년은 콜록거리며 자신의 주위에 맴도는 담배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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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 바로 어른들의 몫입니다. 나이 들면 당연히 아파야 하는 어른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손자 손녀가 태어나서 건강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주의 축복 중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자 손녀가 태어나서 건강한 아버지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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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제사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분도 되지 않는다. 약과와 동그랑땡을 빨간사탕과자를 먹는 기대~~감등 기억이 산다발처럼 밀려온다. 어젯밤 귀 어두운 아버지랑, 반체(半體)이신 엄마께서 정성들여 준비 해 놓으신 할아버지 제사를 올렸습니다. 어제도 세상 귀신 다 오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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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3일 성주 작은 아버지 89세에 돌아가셨다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줄 할아버지 드리라고 싸주어서 가지고 집으로 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운동하기가 좀 힘들다 집에와서 시원한 냉커피 타서 마시고 사워도 하고 푹 쉬었다 그리고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한숨자고 전화소리에 잠이 깨어서 깜짝 놀랫다 혹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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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업은 나라 것’이라던 할아버지가 준 최고의 선물? 내가 나로 살게 한 자유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아버지처럼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분이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성장해 한국 문화에 적응하길 어려워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서로가 더 좋은 선택을 하길 원했다. 아버지는 자유를 얻는 대신 스스로 개척하는 인생을 택했다.” -맏딸인 유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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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만 달러에 팝니다.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라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으며 지금은 결혼하여 아들과 딸도 낳고 복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지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모시고 살 수 있는 분이 계시면 더욱 좋겠고 아이들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면 좋겠다고 하여 넉넉한 형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