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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수요일 경남사랑방 출석글/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들~ 2019.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기다려주는 사람 🍀 산 위에서 기다리면 우리 함께 내려올 수 있고, 강가에서 기다리면 다 같이 건널 수 있습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우리 같이 먹을 수 있고, 외로운 노래도 기다리면 다 함께 부를 수 있습니다. 같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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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25일 서경 사랑방 출첵 (글) 2023.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싸고 덜챙긴 물건이 없나 살피다가 버리려고 모아둔 책을 뒤적였습니다. 그 사이에 눈물 인지 침인지 얼룩진 누런 종이에 쓰인 글을 발견했습니다. "애들 엄마에게..." . . . 당신이 원망하고 미워하는 남편이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를 보살펴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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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2일 수요일 경남사랑방 출석글 2019.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새해를 맞으며 💌 한해를 맞이하는 시간 가슴 벅찬 희망들이 가득하길 바램 하기에 맑은 눈으로 둥근 원 그리면서 마음 한 가닥에 뜬 별 아름다운 사랑 채워 삶의 향기 뜨겁게 채운 풍성함에서 살아 있어 느끼는 작은 마음의 기쁨 온유함과 슬기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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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일 경남사랑방 출석글/ 함께 기다려요 2019.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봄바람 부는 날 🍀 겨울의 끝자락에서 불던 소슬바람은 떠나가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살랑사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잎이 터져 꽃향기 가슴에 물씬 풍겨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하염없이 걷고 싶은 봄날이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눈부시게 쏟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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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사랑방 야화 (44)인간망종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주청의 사랑방 야화 (44) 인간망종 이생은 전라도에서 초시에 합격하고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한양에 올라와 주소를 들고...환공 집 별당에 공부방을 마련하고 내년 봄 과거를 보기 위해 밤낮으로 공부했다. 이생은 글 읽는 틈틈이 마당도 쓸고 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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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의 작은 사랑방 - 4150회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여 오는 샘물 당신도 당신의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자주 그리고 되도록 많이 퍼내지 않으시렵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 도망 도망은 탈출 구 자체를 목적으로하지 또 다른 '선택'을 전재로 하는 것은 아니다. - 김해남 (서른살이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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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경남사랑방 출석글~만남 & 어울림 2018.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만남은 우연일까 ?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가는 세상에서 우리 지금 같은 공간에 좋은글 마주하며 고운 인사와 덕담 나눌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큰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년~ 스스로의 말과 행동에 책임질수있는 나이 우리들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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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사랑방 야화 (62)코 큰 사윗감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주청의 사랑방 야화 (62)코 큰 사윗감 혼기가 찬 외동딸을 시집보내려고 이 총각 저 총각 선을 보던 홍대감이 마침내 허우대 좋고 글 잘 쓰고 집안 좋은 박서방을 찍었다. 홍대감의 안방마님이 사위가 될 박서방을 불렀다. 이것저것 물어보니 박서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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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19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감이 사랑방에서 유림의 문객들과 시를 짓고 있을 때도 색줏집 주모가 찾아와 안마당에서 행패를 부려 이 대감이 얼굴을 못 든 때도 있었다. 이 대감은 회초리로 항곤의 종아리를 때리다가 이제는 몽둥이를 들었다. 비가 억수로 내리는 가을밤에 몽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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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인사랑방 "송년회" 공지"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엽되어 나뒹굴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쓸쓸함을 더해주는 속절없는 세월이 야속하지만, 또,한해가 다가기전에 연주인사랑방 회원님들 모시고 운영자 회의에서 결의된 송년회를 개최코저 사랑새 카페지기님을 대신해서 공지글을 올립니다. 많은 참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