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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공부 - 김일순 2009.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음 책을 손에 잡았을 때 스님이 쓴 책이란 걸 알고는 한문만 가득할거란 생각이 들어 지레 겁을 먹었다. 책을 한번 훓어 보고는 새 책 냄새와 함께 간결하고 소소한 글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얼굴은 인생에 남는다하면 그렇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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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김일순> 2012.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3-01-11 새해가왔네 모든친구들 오래는 돈 많이벌고 건강하시길! 그리고 회장님 고생많이했네 앞으로도 부탁드리면서... 자주는 볼수없지만 글로남기자 모두모두 좋은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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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의 밤/김일순 2012.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면의 밤 김 일 순 천지간이 어둠이다 태엽을 거꾸로 돌릴수록 초침이라는 이명으로 귓속을 후비고 허락없이 기어든 잔 근심들이 이불 속까지 들어와 소름 돋게 맨몸을 애무한다 동굴 같은 까만 어둠 속에 닫혀지지 않는 두 눈의 삐걱삐걱 앓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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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일순님 환영합니다.^^ 2003.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낯에는 새! 밤에는 별! 정말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탐조용 망원경도 배율이 60배 정도 되는 줌렌즈를 사용하기도 한담니다. 별을 보기에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앞으로 탐조뿐만 아니라 별관에도 좋은 이슈가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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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순(육순60) 변산 군관봉 산행 2022.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안호 조망 A급 마상봉(161m) 부안호(부안댐) 벼락폭포(가뭄에 물은 없고) 군관봉아래서 군관봉(부안 402호 삼각점봉) 조망터 부안호 부안호 부안호 부안호(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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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A반 김일순 2007.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가의 토토를 읽고 토토는 왠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긴 시간동안 자기 애기를 들어준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오랜 시간동안 단 한번도 하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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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순/ 집 짓다 말고 (수정) 2013.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짓다 말고 김 일 순 미루나무가 내어준 꼭대기 가지 사이 엉성하게 둥지 짓던 목수 한 쌍 며칠째 그림자만 총총거리고 거의 지워진 둥지엔 바람만 드나들고 집 짓다 말고 어디로 갔을까 아직도 바람이 세차기만 한데 나뭇가지 물었다 놓았다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