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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허필연 입니다.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지 울 줄 밖에 모르는 여덟 살배기 반뇌아 그런 수빈이를 꽃보다 예쁘다며 자랑하는 순자는 변함없는 내 친구 상고머리 깜장고무신 여전히 오종종한 순자 그래, 허전한 옆자리 아슴한 기억의 자리에 순자를 앉히자 그리고 돌아가자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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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칫뿡하고 퇴근하는 루이바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부지가 퇴근하자고 부르니깐 달려오는 루이💜 퇴근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깜장수제비 날리면서 주키퍼문으로 달려갔는데.. 문을 안열어주니깐 흥! 하고 자기 문으로 가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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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 será, será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이 다가옴을 선험적으로 알려 준다 끝 무딘 사엇대를 긋긋치 둘러매고 가는 이처럼 무릎을 끌고 다니자니 흠~~~ 이렇게 부분적으로 쪼끔 아파도 힘든데 깜장 슈트 입은 남정네가 면접 보러 올 즈음이 되면 을메나 힘들지 미리 겁 먹으며 솥뚜껑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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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와 집의 활용 공간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에 오랜기간 저장되고 있는 반찬의 수, 냉동실에 오래 방치되고 있는 육류,어류,냉동식품등등이 되겠죠. 오래된 소스통들과 깜장 봉투들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요. 냉장고에 안 넣어도 되는 것도 냉장고에 넣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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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힘들지만 잼나고 ㅋㅋㅋ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로 이쁘게 단장한 모습 오리지날 깜장. 검은고양이 네로 봄기운 가득담아 벚꽃+개나리+진달래+베스킨 라빈스로 만들어졌네요 하는김에 브릿지와 픽업,배선등등 싹다 교체 하지만 뒷태는 별로 맘에 안드네요 물감의 기름 섞인비율과 물감의 두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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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길조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아리가 다칠까봐 둥우리에서 한 마리씩 정성을 다해 내려놓았다. 둥지에서 내려진 어미 닭과 20여 마리의 노랑, 깜장 병아리들은 너른 세상을 만난 듯 예쁘게 다니는 모습이 신비스러웠다. 병아리를 만지려면 어미 닭은 황급히 내게 쫒아와 엄호사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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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이 얼마나 싼 줄 아니?(문꽃물)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가듯이, 한 편 한 편,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공감과 재미가 있다. 목차 1부(꽃밭으로 놀러 가요)-뜨개질/은하수/깜장 염소의 만행/쥐손이풀 꽃다발/수어/그리운 이름을 부르는 법/별똥별/붉은 목련/하얀 목련/꽃밭으로 놀러 가요/민들레/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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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검은머리 이누군]/[15禁일지도]따끈따끈 두사람/ 2006.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깜장 입니다. 또 찾아왔네요... 요즘은 이/카가 너무 좋아서.. 무진장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게 너무 많네요... 우,우 잘 봐주시구요, 이번은 '따끈따끈'을 목표로 그렸습니다~ 특별히 씬은 없지요... 아무래도 이공에 씬을 올리는건 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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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의 숲/ 허은규 (2023년 제3회 우하 박문하 문학상 최우수)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이 어두워 깜깜한 숲을 걸을 때가 있다. 어떤 날에는 일부러 한밤중에 길을 나서서 도심 속의 어둔 강변을 걸어보곤 한다. 깜장과 연두가 혼색된 나무의 색다른 모습을 엿보는 건 소소한 재미이고 온전히 밤의 평안을 독차지한 뿌듯함이 크다. 콧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