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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연 - 남몰래래피는꽃 2015.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에 오늘도우는 남몰래 피는 꽃이여 남 몰래 피는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 꽃 잎에 맺은이슬은 스즙은 눈물이였나 미 움도 그리움도 세월속에 부셔버리고 사랑에 울던 남자가 이별에 울던 여자도 웃으며 눈물짖는다 아~아 바람속에 오늘도우는 남몰래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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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피는 꽃이 더 아름다워요 201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고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었던가? 이미 잘 익은 열매는 새가 왔어 맛보았고 올망졸망 주저리 주저리 열려 속으로 남몰래 꽃을 피워 꿀처럼 달콤한 맛을 감싸고 있는 너! 무화과, 금년에도 이웃에 나누어 주어야지, 작년에, 고맙다며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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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피는 꽃 2010.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품고 가야 하는 일이 있다. 가슴 안에서만 꽃을 피워야만 하는 일이 있다. 햇빛속에서 화안하게 피는 꽃만 꽃이 아니다. 흔들려서 향기를 흩날리는 꽃만 꽃이 아니다. 생은 그런 것이다 우체국 앞을 지나며 속달로 부쳐야 할까 망설이는 사연을 마냥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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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몰래 피는 꽃 2010.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품고 가야 하는 일이 있다. 가슴 안에서만 꽃을 피워야만 하는 일이 있다. 햇빛속에서 화안하게 피는 꽃만 꽃이 아니다. 흔들려서 향기를 흩날리는 꽃만 꽃이 아니다. 생은 그런 것이다 우체국 앞을 지나며 속달로 부쳐야 할까 망설이는 사연을 마냥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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