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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다녀온 뒤.. 2002.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되는 조그만 샷시 간이건물입니다. (예전 것은 역시 조그마해도 돌담과 이어져 있어 돌로 된 건데..) 말이 납골당이지, 뼛가루 담은 항아리들 그 안에 그냥 한꺼번에 다 넣어 두어 문도 열어달라기 쉽지 않습니다. 그냥 그 앞에서 묵념하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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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2021.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고나서 관속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정신만 살아나고 그 상태로 관에서 억겁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게 아닌가 화장해서 납골당으로 가도 그 항아리 안에서 정신만 깨어나는게 아닌가 갑자기 어딘가 납치 되어서 딱 내 몸 만한 공간에 갇혀서 죽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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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빨에 실이 2010.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으만하고 흰색인가 회색인가 아무튼 그래요 옆에 어떤사람이 항아리를 받고 있고요 저는 내려 줍니다.. 제생각에 납골당 같은곳에 항아리가 아닐까 싶은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또다른꿈 ..옛날 시골집 마루가있는 그곳에 사람들이 많습니다...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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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은 묘지 땅이 필요 없는 친환경 매장방식 2011.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00여ha씩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산소와 납골묘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화장한 뼈가루를 항아리에 담아 모시는 납골당인데, 납골당 역시 산을 깎아 돌이나 콘크리트로 건물을 세우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산소나 화장 유골을 모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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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보내는 마음 2020.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년하고 5개월이 지나는 오늘 우리 막내딸을 영원히 흙에 묻었다 영혼은 떠났어도 하얀 뼛가루를 분홍 항아리에 넣어 집 가까운 납골당 자그만 공간에 안치해 두고 있었지만 나도 7살짜리 손녀도 그곳을 가기가 싫어서 세번 정도 갔을까. 몇달 전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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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소수민족의 장례문화) 2022.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막 미안함 슬픔 과 함께 산장을 생각했다. 할아버지는 뼈가 부러졌을 때 박은 철심 몇 개와 가루가 되어 항아리에 담겨 나왔다. 납골당에 안치해 드리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손가락 틈으로 들어오는 햇빛 한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눈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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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라는 곳~~다녀왔어요 2005.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골을 보면서 정말 한 줌인걸....그냥 한 줌으로 돌아가는걸 싶어요 우리 아이들에겐 번거롭게 이리저리 납골당 찾지 말라 유언해야 겠어요 옥항아리도 필요없고...그저 네모난 나무상자에 담아 나무밑에 묻어 달라 그래야지..... 바삐 움직이는 차장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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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2. 현대(화장 후 매장) 2011.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분의 형태를 갖춘 납골묘에 안치하는 방법이 있다. 산골은 결혼을 하지 않은 주검에 대해 많이 행해지고, 납골당은 유골을 함(항아리)에 넣어 납골시설에 마련된 서랍 속에 안치하는 방법이다. 납골묘는 개인과 집단으로 다시 나뉘는데, 부유층은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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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엄마 2008.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것 같은데, 엄마를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으니... 엄마 엄마 정말 잘 있는 거지? 엄마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단지 납골당의 작은 항아리뿐이네요. 엄마 우리엄마 부디 극락왕생 하셔요. 살아생전 효도한번 못한것이 늘 가슴에 남아요. 엄마 사랑하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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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무덤 없애기' 운동 방안 2002.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을 파괴하는 봉분과 석재로 치장한 가족납골당부터 없애야 한다. 요즈음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납골당 공동묘지 또한 마찬가지다. 골항아리에 유골을 담아 보관하려면, 굳이 화장을 장려할 일도 아니다. 국립묘지의 대통령 무덤, 장군 무덤, 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