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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에서 깨진 오행이 자가면역 질환을 불러온다 2016.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木 火 土 金 水... 밥상은 나무로 만들었으니 木이요 불을 지펴서 음식을 만드니 火요 밥그릇은 옹기로 만들었으니 土요 수저는 놋쇠로 만들었으니 金이요. 모든 음식에 水가 들어가니 五行이 제데로 설계된 것이죠. 그리고 식탁이 아닌 둥그런 둘레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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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2005.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와 숙부가 상을 받으면 윗목에서는 숙모와 할머니, 고모, 사촌여동생이 밥을 먹었습니다. 밥그릇은 놋쇠로 만든 유기였는데, 수저도 놋쇠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고모가 재와 모래를 묻혀 수세미로 닦곤 했지요. 아침 밥상에는 화롯불에서 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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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답사여행 ②...해남 대흥사(大興寺)와 유선관(遊仙館) 2006.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상은 결코 조촐하지도...화려하지도 않았다. <저녁상....> 소주도 함께 청하였더니 소주는 놋쇠주전자와 놋잔에~~ 밥과 국 역시 놋쇠 반첩에 수저와 함께 세트로 나왔으며 반찬은 정갈하게 조금씩 담겨서 한상 그득하다..... 이렇게 내주면서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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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건지 한사발 2004.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음 낀 장독 속에서 서너가닥 청 댕기 메고 아담한 네 자화상 하얀 몸 누이고 하늘 보는 날 오동통 살찐 너 휜 사금파리 그릇에다 무청 걸치고 밥상위에 놓으니 시원한 국물 맛에 사람들 속병 고친다고 놋쇠 수저가 바쁘구나. 12월 26일, 점심메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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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에서 깨진 오행이 자가면역 질환을 불러온다 201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木 火 土 金 水... 밥상은 나무로 만들었으니 木이요 불을 지펴서 음식을 만드니 火요 밥그릇은 옹기로 만들었으니 土요 수저는 놋쇠로 만들었으니 金이요. 모든 음식에 水가 들어가니 五行이 제데로 설계된 것이죠. 그리고 식탁이 아닌 둥그런 둘레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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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광주 성촌마을 ‘공작왕’ 백한태 어르신 2008.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력이 있다. 젊었을 때는 방짜기법으로 스텐리스 수저를 만들어냈다. “미군들 빵 굽는 후라이팬 ‘뛰장’을 놋쇠 두드리듯 뚜드려서 스뎅 수저를 만들었제.” 약물로 태우는 기법으로 ‘수복강녕(壽福康寧)’ 글자를 선명하게 넣은 그이의 수저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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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보텔 '해밥달밥' 2011.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꾸며놓았습니다.. 주로 의자에 앉아서 먹는 자리가 많고 우리는 아가 혀니가 있기에 방으로 달라고 부탁을 드렸지요.. 수저는 놋쇠 같습니다.. 벽지도 이렇게 시들이 적혀져 있고 일단 실내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더군요.. 전과 보쌈 등 기본 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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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 원고(수필 2편) 201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역사가 고스란히 앉아 있다. 복(福) 字가 선명한 하얀색 사기 밥사발이며 청잣빛 국 사발, 크고 작은 접시, 놋쇠그릇과 수저도 세월의 더께를 입고 과묵하게 앉아있다. 그런가 하면, 선친의 문방사우였던 벼루, 먹, 붓통도 가지런히 한자리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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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나운동 청국장 집 201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식까지 식당의 주 메뉴얼굴들이다. 테이블에 비닐이 좀 신경이 쓰이지만 식기는 마음에 쏙 든다. 놋쇠 식기류에 먹깔 스러운 반찬들이 깔끔하니........수저와 젓가락도 놋쇠로 되었으면.....그리고 테이블에 비닐만 없으면 식탁이 좀 더 고급스러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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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사랑] 수천 번의 메질로 빚은 방짜유기 2012.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체에 해가 없고, 또한 독을 없애준다고 하여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실생활 필수품 중 많은 것을 놋쇠로 만들어 썼다. 놋쇠 제품 중 수저와 그릇을 독살毒殺 방지용으로 사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납청유기 제작기술의 전승 납청지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