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지장간으로 살펴보는 월령별 편인격의 특징 (부제 :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는가?) 2023.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리액션도 잘 해줘야 한다. 나중에 나이 먹어서 에구 내가 저거 안 했네~ 하게 되면 나이 먹어서 얼굴이 까매진다. 업을 쌓으면...적덕을 많이 쌓으면 나이 먹어서 얼굴이 뽀얀해진다. 집에 누가 와서 신세지고 있으면 적덕을 쌓고 있는 것이니 얼굴이...
-
지리산둘레길 10구간 C조 2023.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통에 밥을 하셔서 점심 먹는데 오라고 오라고 하셔서 거절 너무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경노당에 가니 방바닥이...길 궁항마을^^ 전에 걸었던 초가을날의 10구간 풍경 정돌이네 민박집 깅아지가 계속 따라와서 간식도 나눠 먹고 물봉선 바디...
-
5월에 가볼 만한 가족 여행지,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 2023.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안군에서는 집마다 수선화가 피어 있는 모습에서 착안해 작은 섬 선도를 수선화의 섬으로 변모시켰다. 그로 인해 2019년부터 매년 4월 초 10일간 수선화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수선화 카페 주변으로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있으며 선도 모든 지역은 드론...
-
5월에 가볼 만한 가족 여행지,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 2023.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안군에서는 집마다 수선화가 피어 있는 모습에서 착안해 작은 섬 선도를 수선화의 섬으로 변모시켰다. 그로 인해 2019년부터 매년 4월 초 10일간 수선화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수선화 카페 주변으로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있으며 선도 모든 지역은 드론...
-
문 열면 도착, 계곡이 선사하는 힐링 스테이 4 [정선 웰니스 시리즈 5-7] 2023.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 집을 지으려고 처음 도착했을 때, 부부를 반긴 건 반딧불이였다고. 가족이 운영하는 항아리 공장에서 만든 옹기 장식이 장승처럼 숙소를 지키고 있다. 황토 질감이 느껴지는 숙소 내부 / 사진 = 권효정 에디터 곳곳에 다양한 표정의 항아리와 항아리로...
-
세 월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솔매 밥이 될지 모르겠다 조양천의 얼음이 녹지 않아서인지 청둥오리는 보이지 않고 왜가리 한 마리만 얼음위에 앉아있다가 날아...걷고 있다 서서히 농사일을 준비하나 보다 정월 대보름 지나고 나면 들판에도 사람들이 나와 농사 준비하리라 집에 오니...
-
'파도'를 주제로 한 시 모음 (4)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워주는 -파도에 너울거리는 비릿한 것들/마경덕- 짜고 비릿한 것들이 내 기억 속에서 출렁거린다. 녹슨 양철지붕을 흔들던 바람 소리, 갯바위에 하얗게 부서지던 파도, 수정처럼 맑은 물의 뼈들, 길게 뱃고동을 울리며 장군도를 지나가던 여객선, 아득히...
-
'낮달'을 주제로 한 시 모음 (1)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둔 밥 한 그릇 고샅길 끝날 때까지 목이 한 뼘 길어지고 파출부 일당으로 연명하는 막내딸이 동구 밖 낮게 떠서 핼쑥하게 내려...낮달/전윤호- 아내는 출근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갔다 집이 조용해지자 거세한 고양이는 창틀 위로 올라가 잡히지 않는 새...
-
2022년 마지막이자, 22번째 백두대간 연결 산행으로 덕산재에서 삼마골재까지 달렸다. 물론 삼도봉에도 오르고. 2022.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러메고 집을 나선 시각이 5시 45분경이다. 마을버스를 타고, 불광역으로 향해, 역에서 5시 57분 오금행 열차를 타고 양재역에 도착한 시각이 6시 38분으로 너무 일찍 왔다. 해서 승차장 의자에 앉아, 책을 보다가, 불광역 출발 6시 12분 열차가 도착하는...
-
남파랑길-1 2022.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이 주는 마력에 눈과 마음이 길의 마력에 이끌려진다 임도길에는 상큼한 찔레순과 향긋한 칡순이 더 봄 같이 느끼게해준다 반월 마을에서 썰물이 나가면서 내는 소리와 위용은 이상하게 마음을 울린다 무서움과 애잔함이 함께하는 여자만 따라 여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