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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면 장에 갔어 모종을 사다가 심습니다^^ 잎사귀 몇 잎 떼어 먹겠다고 몇 해 째 그러합니다 사는게 그런것 같습니다 봄날은 간다 구수한 목소리 들으며 지나가면 잊어버린다 위로하며 오늘 하루도 덕분에 잘 살았습니다 고맙그로 초대하지 않아도 왔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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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날은간다 서무04112019_1911 연잎에 솔가지 사이로 해가 지는데 어쩌라구 바람부는 소리에 노을이 지것오 꽃비에 젖어부럿오 봄볕이 따듯하다 하기로 가지마다 꽃이 피것오 봄바람에 바람들지 앓으면 누가 청춘이라 하귿오 봄꽃이 아름답다 하기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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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 류인순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날은 간다 / 류인순 꽃 피고 새 울어 봄인가 하고 꽃단장하고 나섰더니 그새 봄꽃 지고 갈수록 짧게 느껴지는 봄 봄 봄 나른한 긴 하품 끝에 또 스치듯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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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둥오리들이 낙화를 입에 물었다가 뱉는다 잉어들도 맛이 없는지 물었다 뱉어낸다 화무십일홍, 잠깐 피었다 지려니 그렇게 화려한 게다 봄날은 간다 여름 가을 오듯 간다 추운 겨울 동안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봄날은 또 여지없이 결국 가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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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날은 간다. 글/담촌 권창순 봄 이제 또 가는구나! 날갯짖 화려했던 나래 접고 은혜로운 추억 한점 남겨두고 간간이 지는 낙화 아쉽고 아쉽구나! 다음 해 다시 만날 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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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날은 간다. 글/담촌 권창순 봄 이제 또 가는구나! 날갯짖 화려했던 나래 접고 은혜로운 추억 한점 남겨두고 간간이 지는 낙화 아쉽고 아쉽구나! 다음 해 다시 만날 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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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날은 간다 소파 박선미 봄바람 불어 꽃들은 만개하고 날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꽃길 은빛에 금빛에 온세상은 꽃물결 간드러지게 화려한 자태로 유혹한다 다붓한 봄날은 아쉬움과 그리움만 남겨놓고. __2024 0412 __ "Chris Spheeris- FLOR SOLITA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