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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국민학교 8회 벗님들-봄 소풍, 참 좋은 친구들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달리 자주 만났고, 만났다 하면 술판이었다. 우리 둘은 포장마차에서 내놓는 꼼장어니 닭발이니 오뎅이니 하는 것들보다도 시심(詩心)을 안주 삼아 권커니 잣거니 밤새 술을 마셔 댔었다. 그렇듯 우린 어깨동무 친구인양 어울렸었다. 참 좋은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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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향기 - (828) 자연 숲으로 가는 바람 – 정인진 시인의 시세계/ 시인 이승섭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 움이튼다. 바람은 춤이고 봄이며 꿈이다. ―〈봄의 세상〉 중 봄이 가득함으로써 신명을 돋우는 시심의 발동이 역력하다. 왜 그럴까? 이는 시심이 안으로부터 솟구쳐 오르는 에너지로 의해 자연스레 약동하는 봄의 정서를 부추기는 정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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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531학습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랑시인 도서관 학습실 동아리 건, 당당자를 만나고 나왔다는 소식에 박수, 아프고 피곤하고 그런 몸을 이끌고 나온 시인들, 시를 위하여 부라보를 한 시심, 행복 건강을 기원하는 장 -- 다음 주 6월 7일은 주영시인 시집 발간식-- 함께 모여 참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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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26일 은평시창작회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던 우리들의 시화를 한달간의 전시를 마치고 오늘 마감합니다 우리 작품은 가천대학교에서 전시되어 학생들에게 우리의 시심을 전한 뒤 작품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작품으로 만들어 모든이들에게 자랑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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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치고 물 댄 것은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치던 새가 폴짝 앞에 서서 뭐하는 거야 눈으로 말하고 이뿐 새 어디서 왔니 휘익 날아간다. 일상이 같은 것은 아니다 누가 손님으로 오는가. 기다림 목록으로 매일 매일 쓰여 질 이 아름다운 세상 시심을 모아 지극한 사랑으로 빗은 그들에게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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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포플라/홍윤숙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날입니다.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6월은 5월보다 향상되고 Upgrade 되는 달이기를 바랍니다. 6/1 오후 1시부터 진해 문화센터 1층에서 제11회 시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가 있습니다. 시심(詩心)에 잠겨 보시지요. =적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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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529학습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시, 529 학습 짓시(회장 한나시인) 그 사랑이 범벅이라는 5월 보내기 학습 온 산 녘이 시심만큼이나 풍성한 초록으로 내보이는 날 한 보따리씩 풀어놓은 입맛 다시기와 오찬 채우기 그리고 시의 향내 온통 학습실 진동 마주보고 하루 생을 깨치고 다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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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치기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 짙다 그 속에서 삐져나오는 향 방울방울울 맺는 공기가 새벽을 깨고 마음을 깨치고 잠을 깨운다 얼어서 꼼짝달싹 못 하던 시심이 팍 팍 깨져 일어서는 신비는 낯설어 날카로운 창 진실 깊숙 들어가면 응어리 지겹도록 올려 흔드는 바람 심중을 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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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은 안개다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다는 곧은 몸매는 언제나 미소가 큼지막하다. 문 앞 장미꽃이 유난하게 불그스름 피어올라 맞아주는 모습을 꼭 닮은 시심이 어떡해? 어떻게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왔느냐며 그새 팔순을 한참 지난 손매로 혼자 마셔! 혼자 먹어! 한 보따리 먹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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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인회 청지기, 조경식 장로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초를 심고 가꾸듯 사랑하는 많은 영혼들에게 꿈과 비젼 소망을 불어넣고 진리의 말씀으로 선교하고 믿음 소망 사랑의 시심으로 경기문의 사명에 불타는 믿음의 동역자들로 인하여 경남기독문인회의 전도는 밝고 환하네요. 오! 경기문 고문님 이사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