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한국불교와 동남아불교 교류의 어제와 오늘 / 이치란 2009.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구송 전통을 스리랑카에 들여왔다. 이후 구송으로만 전수되던 삼장(三藏)은 BC 30년에 상좌부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싱할라 문자로 기록되기 시작하였다. 중간에 대승불교 전통이 수용되기도 하였으나 오랜 기간 공존하다가 마침내는 상좌부 전통이...
-
스리랑카를 지배했던 고대 왕조의 도시 2015.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기리야였다. 광활한 밀림 평원 속에 갑자기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 그리고 그 위에 지은 궁전. 이 기묘한 성채는 5세기, 싱할라왕조의 카샤파 1세란 왕이 지었다. 시기리야란 이름은 `사자 바위'란 뜻. 사자의 모습을 한 저 높은 절벽 위에 왕은 굳이...
-
천년의 행복 바이러스, 플론나루와 2020.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코끼는 낮술 한 잔 했나보다, 지화자] 13세기 후반 다시 타밀족의 침입을 받은 폴론나루와 싱할라 왕조는 실론(스리랑카의 옛이름)의 중앙으로 퇴각하면서 폴론나루와는 정글 속에 파묻혀 잊혀진채 1900년 이후 유적 발굴이 시작되었다. 유적군 앞의...
-
이쯤에서 스리랑카 지도 2020.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을 가진 <스리>의 범어임을 스리랑카에 간지 일주일쯤 지난뒤 알았다. 적색 바탕에 노란색 사자는 싱할라인의 상징. 싱할라는 사자의 후예라는 뜻이다. 4개의 꼭지점에는 불교의 상징인 보리수 잎사귀. 왼쪽의 녹색과 오렌지색은 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
-
폴론나루와 (polonnaruwa) 2012.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이는 17.5m, 길이 52m, 넓이 18m 정도이다. 탑 안에 들어가면 머리가 없는 거대한 입상이 보인다. 바깥쪽 벽에는 싱할라의 게디게건축 양식의 전형적인 부조가 보인다. -정글속에 잠들었던 백색의 탑 키리 비하라 (kiri vihara) 랑카틸라카 북쪽에 있는...
-
행동하는 불교지성, 월폴라 라훌라 스님 - 마성 지음 2008.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그래서 그의 학사 학위는 런던대학교로 되어 있다. 월폴라 라훌라 박사는 다수의 중요한 저술들은 남겼다. 그의 저술들은 싱할라 어와 불어로 씌어진 것도 있지만 주로 영어로 씌어졌다. 아마 그의 책이 영어로 씌어졌기 때문에 전세계 독자들을...
-
스리랑카 1 / 콜롬보에 이른 새벽에 도착하다. 2016.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계각국의 불교 관련 유물과 사리들이 모셔진 건물입니다. 강가라마 사원을 나와 국립박물관으로 이동 했습니다. 찬란한 싱할라왕조의 유물과 자연사 박물관이 함께 있습니다. 몇몇 선재들을 제외하고는 역시 박물관은 그리 흥미있는 곳은 아닌듯 합니다...
-
(스리랑카3) 세계문화유산 담불라 석굴사원 201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洛陽)의 륑먼(龍門)석굴, 뚠황(敦煌)의 모카오(莫高)굴도 보았지만 결코 그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석굴사원이었다. BC 1세기 싱할라 왕조 때 건축되었다는 이 석굴사원은 암벽 밑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회랑 안쪽에 자연 상태의 바위산을 파 들어가 조성한...
-
(스리랑카2) 캔디와 불치사 2013.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셔진 부처님의 진신치아사리(眞身齒牙舍利) 때문인데, AD 362년 인도에서 모셔와 고대도시 아누라다푸라에 안치되어 있던 것을 싱할라 왕조가 수도를 이곳으로 옮기면서 모셔와 불치사에 안치하였는데 왕권의 상징이라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
[붓다웨이] (6) "나는 누구인가?" - 오온을 바탕으로 2019.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멸 후 불교가 인도에서 쇠퇴하고 아쇼카왕에 의해 스리랑카로 전해지면서 전승되던 초기경의 내용들은 스리랑카의 언어인 싱할라 문자로 패엽(팜리브잎을 말린 것)에 기록되어 보존되었다. 문자가 없는 빨리어 경전이 소리나는대로 전승되다가 음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