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 엿장수 아저씨 2021.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없지만 옛날에는 ‘엿장수’가 많았습니다. 보통은 지개에 엿판을 지고 시골 동네마다 찾아옵니다. 속칭(俗稱) ‘엿장수 가위’라 부르는 크고 투박한 쇠로 된 가위를 ‘철커덕’ ‘철커덕’ 소리를 내면서 동네를 들어옵니다. 이런 ‘엿장수 아저씨...
-
마25;14-30, 얻는 권세와 잃어버리는 현재의 것. 2023. 12. 17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느냐? 여러분, 뜻대로 결정하시고 약속한대로 주시는 것이 주인의 주권입니다. 여러분, 엿장수가 엿 가위를 일분에 몇 번 두드릴까요? 간단합니다. 엿장수 마음대로입니다. 그 분 마음이고 그 분 뜻대로 입니다. 한 달란트와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
엿장수 2022.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즐기면서, 설날을 맞는 우리 이웃님들, 많은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엿장수 엿 사시오 ! 가위 가락 장단에 세월을 싣고 팔도강산 방방곡곡 누비며 오늘은 이 장터 내일은 저 장터 울고 웃는 엿장수인생. 세상살이...
-
엿장수 맘대로~ 2016.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엿장수 마음 대로 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사실 몰랐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 말이 엿장수가 가위를 일분 동안 몇 번이나 쩔그렁 거릴까 하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었고 오래전 일이라 어떻게 대답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
엿장수는 ...괜찮습니다. 2018.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엿장수의 장단에 어린시절 동네 골목길은 꼬마아이들로 늘 북적였답니다. 엿판에 가득한 엿을 엿장수아저씨는 침을 손바닥에 퉤퉤뱉으며 가위로 엿을 자르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흔히 상대를 비웃거나 놀릴적에 엿장수 맘대로해!!! 표현을...
-
내어릴적 장래 희망은 엿장수 였었네 2012.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는 사람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런데 내 기억에는 그중 최고로 우리들에게 인기가 있던 사람은 단연 엿장수 였다. 조용하던 동네에 엿장수 가위소리가 울려 퍼지면 우리들은 집안 곳곳을 뒤져서 무슨 쇠조각이나 떨어진 고무신, 구멍난 냄비, 부러진...
-
(수필) 엿장수 2022.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내 이 골목 저 골목을 헤집고 다녔다. 지청구와 매타작 소리는 훨씬 후의 일이다. “절그렁 절그렁!” 고샅을 휘돌던 엿장수 가위소리가 먼 뒤안길로 사라진지 오래다. 설날이 되면 집집마다 엿을 고던 달착지근한 냄새도 사라진지 오래다. 아이스께끼도...
-
엿장수 오던날 2006.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동네 이야기 같은걸보면 그시절엔 너나없이 그런 추억들이 있었나봐요 오후 출출할때쯤엔 저멀리서 들려오던 엿장수 아저씨 가위소리 몈을 감던 아이들은 하나둘 모여들었고 그때부터 실갱이가 이어지는 시간이였지요 코쟁이 엿장수 아저씨의 울그락...
-
엿장수 맘대로~ 2018.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엿장수 마음 대로 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사실 몰랐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 말이 엿장수가 가위를 일분 동안 몇 번이나 쩔그렁 거릴까 하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었고 오래전 일이라 어떻게 대답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
엿장수 2019.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선생에 대한 반감때문 였을까? 그 이야기를 하며 서로 빙그레 미소 지었네요 선생님~~엿장수도 엿장수 나름이지요? 가위들고 쩔렁쩔렁 길거리를 누비는 엿장수나 커다란 기업체로 변한 물엿공장 사장이나 엿장수는 엿장수이지요! 요즘은 각설이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