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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기도란 하느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작은형제회 오 바오로 신부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13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14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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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제 10회 마음의 마음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일용할 에너지를 밖에서 구하므로 잘못된다. 안에서 구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야 한다. 밖에서 구하는 대립적 세계관을 버리고 안에서 구하는 초월적 세계관으로 갈아타야 한다. 밖이 상대성이라면 안은 절대성이다. 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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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10 성도의 4가지 본분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의 일용할 양식으로 주셨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며, 소래하며 먹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기본적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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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제1호 - 동호아빠 일용엄니(영통)로 해후 2017.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2013년 12월/ 범띠방 송년모임에 민들레지기님 방문에 박수를치는 당시총무 2010년 2월 정모때 은비선배님을 깍뜻이 모시고 일용엄마 세월은 흘려 벌써 8년전 모습 2017년 10월/ 몇년만인지 모르나 아무튼 해후기념 이달의 인물 - 두사람이/ 먼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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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 김기택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장의 일용할 양식인 노심초사와 불안을 품고서 웃음과 농담 사이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와 덮치는 암과 교통사고를 피해서 친구와 지인의 죽음을 다 지나야 하는 여기까지 이빨 없는 잇몸으로 삭을 때까지 씹는 질긴 나물을 지나서 침 흘리며 쭈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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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는 실패가 없다(마21:18-22)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를 엄마에게 보내고 혼자 남은 아빠는 죽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이 어찌 소설 속 이야기뿐이겠습니까? 인생은 누구라 할 것 없이 다들 약한 존재입니다. 그렇다 보니 늘 세상에서 닥쳐오는 어려움들을 당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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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시집] 黃 江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정 엄마는 잘 계실까 행주치마에 눈물 한 바가지 퍼붓고 또아리 끈만 잘근잘근 씹는다 초가지붕 위 청솔가지 타는 연기 검둥이 멍멍멍 치맛자락 따라오고 있다 행여 시어머니 새벽잠 설칠가봐 조심조심 정지문을 열었지만 벌써 사랑방 장죽 터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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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감 / 출품작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다. 엄마가 차례로 보여준다. 유치원 다니는 큰아이 제법 언니 티를 내면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 본다. 둘째는 막무가내식이다. 보고 싶은 동영상 본다며 떼쓰기 일쑤다. 전화 소리만 나면 달려드는 막내는 아직 말도 제대로 못 하면서 ‘어! 어!’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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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막3:13~19)을 위한 연구자료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면하고, 엄마인 나를 무시하고 귀찮아해요. 도대체 내가 왜 사는지, 내가 뭔가 하는 생각에 우울해질 때가 많아요. 가슴이 휑하니 뚫린 것 같고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허전한 이 마음을 무엇으로 달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느 중년 부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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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를 위한 제언,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수 있을까? (231224)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랐겠습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학업을 마치고 성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는 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서 몇 번이고 싸웠답니다. 결국 그 딸은 미국 유학을 중도에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간증을 들었을 때 마음에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