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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가야지 청계 정헌영 내가 가야 할 저 들판 너머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데 날 선 칼바람이 불고 거친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뿌연 안개가 가로막는다 홀로 걷는 황량한 들판에 따뜻한 봄은 언제 오려나 꽃소식도 듣고 싶고 임도 보고 싶은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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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님이 보내주신 시.. 2001.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를 찾아서 타인이 될수없는 내면의 나를 보고싶다 내가 나로 한사람이 될때.. 아름다운 표정속에 풍경을 보며 요욕을 비워둔채.. 텅빈 벌판에 서서 자유롭고 싶다 내 사랑 품안에 더 깊이 침투해 그 사랑 확인해 보며 아름답고 황홀하다면...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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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저녁창가,애상 (진고개 신사님글 그림넣었습니다)테그방으로복사해다 연습하세요 2001.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멋진 그림 사진과 함께 만들어주신 글 고맙습니다^^ 근데 제가 아직 태그에 복사하는법 조차도 모르거든요 이제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 할려구합니다 꼭 보답하는 뜻에서 빨리 배워 멋진 그림과 함께 좋은 글 올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시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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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 상하셨나요? 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 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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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바람 / 김성기 드높은 하늘 아래 계곡의 물소리 쓸쓸하고 누렇게 변한 보리싹을 휘감다, 쓰러뜨리며 삶의 진실을 쓰려 애쓴다. 어떤 어려움도 어떤 즐거움도 이 세상에 불변한 것이 있을까? 여름을 기억하며 독립 군처럼 단결된 보리 알곡만이 상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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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바람 / 김성기 드높은 하늘 아래 계곡의 물소리 쓸쓸하고 누렇게 변한 보리싹을 휘감다, 쓰러뜨리며 삶의 진실을 쓰려 애쓴다. 어떤 어려움도 어떤 즐거움도 이 세상에 불변한 것이 있을까? 여름을 기억하며 독립 군처럼 단결된 보리 알곡만이 상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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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 신사~사월이 오면~ 2019.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다고 서러워말고 핀다고 설레지말자~ 고~매한 꽃들은 교만함도 움츠림도 없이~ 개~화기엔 하늘이 열리듯 활짝 피었다가~ 신~사답게 한철을 해맑게 살다가는 꽃들~ 사~람도 피다보면 질날이 가까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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