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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강의 요약정리 (2011. 07. 27. 水) 2011.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습니다. 이때까지는 분별에 끌려 다녔습니다. 분별에 끌려 다니면 정확하게 판단을 못합니다. 그 분별에는 분명히 취사간택이 있습니다. 좋은 것은 취하고 싫은 것은 버리려고 하는 욕심이 그 안에 들어있습니다. 세상일에는 판단할 일이 많은데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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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그대로 받아들임이다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려움은 시작되었다. 내가 곧 삶이기에, 삶에서 등장하는 것들 중에 어떤 것은 취하고 어떤 것은 버릴 필요가 없다. 취사간택하고 분별하여 좋은 것은 갖고 싫은 것은 버리려는 마음 자체가, 그 대상과 나를 둘로 나누려는 분별심일 뿐이다. 나는 곧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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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분별도 생각이요 공(空)도 생각이며 ... 2009.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을 버림으로써 얻을 수도 없으며, 언어로써 이룰 수도 없고 침묵을 가지고 통할 수도 없다”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취사간택(取捨揀擇)은 모두 생각을 따라다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결국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스스로가 ‘중생은 이렇고 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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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 공부의 요점(要點) 200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는 "망상을 버리지도 않고 진심을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고, {신심명}에서는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으니 오직 취사간택만 피하면 된다"고 한 것이다. 또 선정(禪定) 속에 들어가서 망상과 실상이 둘 아님을 경험한다고 하더라도, 선정 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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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간화선’과 ‘위빠사나’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인가 … 〈6〉 200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는 “망상을 버리지도 않고 진심을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고, 〈신심명〉에서는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으니 오직 취사간택만 피하면 된다”고 한 것이다. 또 선정(禪定) 속에 들어가서 망상과 실상이 둘 아님을 경험한다고 하더라도, 선정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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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선도 나오고 악도 나올 뿐, 선악은 따로 없습니다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을 더 이상 그만 하고, 본래 있던 바다의 자리를 돌이켜 비추어 보십시오. 당신의 본질은 선악을 나누고 따라가고 취사간택하느라 평생토록 수고롭고, 힘들고, 고생스러우며 괴로운, 그런 중생이 아니라, 선악 등의 분별 이전에 그 모든 것이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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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닦는 것이 아니다” 〈61〉16. 현상인(顯上人)에게 주는 글 2015.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지식 많은, 세속의 근본 없는 사람이 헤아릴 수 있으랴. 해설: 진정한 불법은 상대가 끊어진 중도불이의 절대이므로, 취사 간택하는 세속의 사량 분별로는 도저히 측량할 길이 없다. 그래서 ‘언어의 길이 끊어지고 마음 가는 곳이 멸했다(言語道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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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書狀)-28/“화두 해결되면 모든 문제 말끔히 사라지고” 2009.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 하나뿐이니, 그것은 모양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모양 속에서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별을 따라 이리저리 모양을 취사 간택하는 것이 아니라, 모양의 구속에서 한 번 벗어나는 것이다. 일단 모양의 속박에서 벗어나면 다양하게 보였던 모든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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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의 108배 마음공부 발원문 2021.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상에 대해 좋은 것은 취하고 싫은 것은 버리려 한 것을 참회합니다. 16. 귀에 들리는 소리를 좋고 나쁜 것으로 나누어 취사간택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17. 칭찬은 더 듣고 싶어 하고, 비난은 듣기 싫어하던 분별을 참회합니다. 18. 코로 맡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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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휴무/ 휴강안내 2021.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려움은 시작되었다. 내가 곧 삶이기에, 삶에서 등장하는 것들 중에 어떤 것은 취하고 어떤 것은 버릴 필요가 없다. 취사간택하고 분별하여 좋은 것은 갖고 싫은 것은 버리려는 마음 자체가, 그 대상과 나를 둘로 나누려는 분별심일 뿐이다. 나는 곧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