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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咏雪 / 정섭鄭燮 2021.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한 것인데 이 시에 온통 매화 향기가 그윽한 이유는 무엇인가? 방 안을 모두 비웠을 때 햇빛이 가득하다는 장자의 ‘허실생백(虛實生白)’의 경지인가? 숨기는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 작은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이 없다는 <<중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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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003)-빈 것이 기쁘다(190422 부활팔일축제 월) 2019.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닫는다. 마침내 골고타 ‘빈 무덤’에서 인간의 창조가 완성된다. 비로소 이제야 완성된 사람을 두고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라고 기뻐하시며 감탄하실 수 있게 되었다. 옥이 비니 달빛이 차듯 무덤이 비니 천국이 보여 허실생백(虛室生白)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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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양식>(367) 앉아 있는데 마음이 말 달리는 듯하다. 2017.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우어부득이, 則幾矣. 즉기의. 絕迹易, 절적이, 无行地難. 무행지난. (中略) 瞻彼闋者, 첨피결자, 虛室生白 吉祥止止. 허실생백 길상지지. 夫且不止, 부차부지, 是之謂坐馳. 시지위좌치. (*) * [장자] 내편 인간세편 제8장. ‘마음에 문을 두지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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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관련 명언,명구 가훈 모음 2010.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虛室生白 (허실생백) - 방을 비우면 환해진다. 즉 마음을 비우면 마음이 밝아진다. 敬事而信 (경사이신) - 맡은 일을 공손하게 하면 신용을 얻게 된다. 恭寬信敏惠 (공관신민혜) - 공손하고 너그럽고 신의 있고 민첩하고 은혜로워라. 交友以信 (교우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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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여덟가지 덕이 있다 2003.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하는 자리요 마음이 고요해지면 바로 만상이 한눈에 드러나는 것과 같다. 마치 방안이 비면 햇볕이 방안에 가득하다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이라는 장자에 나오는 말처럼 止를 통해서 觀이 나타난다. 마음을 비우는 것은 마음을 청소하는 것과 같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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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62 2016.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문이무지지자야) 무지로 모든 것을 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겠지. 瞻彼闋者(첨피결자) 저 텅 빈 곳을 보게나. 虛室生白(허실생백) 휑하니 빈 방이지만 환하게 밝지 않은가. 吉祥止止(길상지지) 축복도 빈 마음에 모인다네. 夫且不止(부차불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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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 虛心坦懷 허심탄회 한번 더 확인하기 2020.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헛되이 보냄 ③ 虛心坦懷 허심탄회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음,명랑(明朗)하고 거리낌이나 숨김이 없는 마음 ④ 虛室生白 허실생백 방을 비우면 빛이 그 틈새로 들어와 환하다는 뜻으로,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境地)에 이르면 저절로 진리(眞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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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 몇 개 2009.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대로 내려온다고 했다. '운우지정(雲雨之情)'이란 말이 여기서 생겼다. 남녀가 몸으로 어울릴 때 얻는 즐거움을 은유. ♣ 허실생백(虛室生百) '장자'에 나오는 말로 '텅빈 방이면 밝은 빛이 절로 비친다'는 뜻이다. 마음을 비우면 희망의 빛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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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2012.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허실생백(虛室生白)-햇빛이 틈새로 들어와 환하다는 뜻으로 마음을 비우면 복이 따른다는 뜻. 2. 설중송백(雪中松栢)-소나무는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치 않는다 하여 사람은 절조가 중요함을 뜻함. 3. 문질빈빈(文質彬彬)-겉과 속의 아름다움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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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 62- 내편(內篇) 인간세(人間世) 2019.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문이무지지자야) 무지로 모든 것을 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겠지. 瞻彼闋者(첨피결자) 저 텅 빈 곳을 보게나. 虛室生白(허실생백) 휑하니 빈 방이지만 환하게 밝지 않은가. 吉祥止止(길상지지) 축복도 빈 마음에 모인다네. 夫且不止(부차불지)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