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오랜만이에요~~~ 200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일없이 집에 없이 나뒹굴다 보니-_-; 컴퓨터를 자주 못하게 된다는-_-; 오늘은 사촌누나 결혼식에 갔다 왔답니다... 신랑이 진짜 너무 비척 말라서 옷빨이 안받았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진짜 이쁜 커플이었음!! 아, 더불어 새벽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한, 나의 고찰!... 2015.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것이며, 3. 4차원의 그물에 걸린 바르게 살지 못했던 영혼들은, 지구의 재활용 되지 못한 잡 쓰레기들 처럼 이리저리 나뒹굴다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로 낙인찍혀 영원히 소각 되어지는 양자적 괴멸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재생 가능한 의식들은 각각...
-
가을 애상 2010.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습니다. 알록달록 새 옷으로 곱게 갈아입기 바쁘게 한잎 두잎 떨어져 길바닥에 나뒹굴다 이리저리 흩어지는 가을 잎 너머로 슬프도록 서러운 가을 애상이 가슴 한켠을 헤집고 지나가네요. 떠나는 가을이 서러운...
-
기리빠시 (자투리) 201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리빠시 (자투리) 지은이 : 소니 못났다 잘리고 모났다 끊기고 용도 만큼만 쓰이고 필요 없어 나뒹굴다 각기 다른 크기 제각 다른 모양 다시금 자르고 깍여 한데 모여 어울리니 인고의 긴 시간 끝 자락 이르러 예가의 눈에 띄이니 혼으로 태어 나누나
-
사랑과 인생의 허물 벗기 2009.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과 인생의 허물 벗기 / 雪花 박현희 살갗을 에이는 듯한 칼바람에 마른 가랑잎 한잎 두잎 떨어져 나뒹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요. 밤새 내린 무서리로 꽁꽁 언 대지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따스한 봄은 아득히 멀기만 합니다. 내일의 태양은 다시...
-
영혼의 소생함 2007.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더운 기운으로 잎과 꽃은 차츰 말라 가을에 흔적을 남기듯 떨어져 바람에 의해 휘날려 골짜기에 모인다. 겨울에 죽은 듯 나뒹굴다 대지의 숨으로 동면에서 깨어나는구나. 돌아갈 고향 길 나날이 가까워 힘은 소진되었지만 영혼의 소생함은 허탈과 낙담의...
-
겨울비 내리고 2019.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한 이별의 계절에 텅 빈 가슴에는 그리움만 쌓이고 누군가 창을 두드려 열어보니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네 차가운 바닥에 나뒹굴다 아직 못 떠난 가랑잎은 젖은 채 처연히 잠들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비를 멀거니 바라보다 식은 커피잔을 놓고 창밖에 손...
-
저무는 가을 애상 2010.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 말은 바로 이런 때를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여리디여린 내 감성 탓인지 한잎 두잎 힘없이 떨어져 나뒹굴다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을 잎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괜스레 상념에 젖는 것은 아마도 속절없이 저무는 이 가을...
-
학교 이제 가야지^^ 2006.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파서 좀 있다가 갈려고여^^ 원래는... 10시쯤에 갈려구 그랬더니... 선생님 전화로 왈!! " 푹 쉬고.. 한 1시쯤에 와... " 이런.. 당황 당황.. 그래서 지금까지..... 집에서 나뒹굴다.. 엄마 나가니까.. 컴퓨터를 켰죠... 아파도 컴퓨터는 하네......;;
-
낙엽을 밟으며 / 雪花 박현희 2017.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절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생성이 있으면 소멸이 있게 마련이겠지요. 마른 가랑 잎사귀 힘없이 떨어져 나뒹굴다. 이리저리 흩어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노라니 쓸쓸한 마음 금할 길이 없군요. 싱그럽던 잎사귀 낙엽 되어 흩어지듯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