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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꼭 생각나는 분.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슬픈 가을의 묵도) 201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일,성당 한구석에서 기침을 쿨럭이며 진심으로 기도해 주셨다... 오늘 나는.. 도미 직후 그분이 생전에 계실 때 내게 보내어 온 이메일을 연가님들께 소개하려 하고있다. " 내 영혼의 한켠에 그분이 있습니다." 애절한 그리움으로 사무치는 안창선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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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데 산티아고 2012.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로는 자전거를 타고 순례하는 사람들도 있다합니다. 예쁜 시골 마을 작은 마을의 돌담길 땅끝마을 (순례자들은 마지막으로...마무리하며 바다끝에 걸린 붉은 태양과 노을을 바라보는 순례자들.. 산티아고 대 성당 근처. 길거리 음악가 산티아고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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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새끼곰이여, 안녕 2020.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들은 예쁜 모습 그대로 풍경이다. 올망졸망 앙증맞게 펼쳐진 멋진 수채화다. 비행기가 구름 위에 올라탔다. 이제부터 길고 지루한 여정이다. 잠을 청했지만 쉬이 올 잠이 아니니 어쩌랴. 창밖을 본다. 시선 끝, 저 멀리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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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법칙> 35. 2008.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 예쁜 팬티 입고 올 걸……. 아무런 무늬 없는 심심한 하얀 면팬티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나지막이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방 밖으로 걸음을 옮겼다. 나와 독고산하의 뜨겁다 못해 급 진행된 사태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브래지어가 거실 바닥에서 날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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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성의 파노라마 나폴리를 보고죽자 2023.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자 노을물든 피렌체는 빛을내며 타오른다 아름다운 피렌체는 르네상스 꽃의도시 두오모와 베키오궁 아르노강 꽃이되는 파노라마 풍경보면 단한번에 감탄한다 웅장하고 화려하여 관광엽서 그대로다 34. 피사 두오모 융단같은 푸른잔디 눈맛좋은 기적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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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2005.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예쁜 성당을 지어달라고 하시고... 외국 신부님파, 한국 신부님파, 선교사파,,,, 등으로 나뉘어져 있던 신자들은 오직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치단결이 되었다. 그 후 성당을 오르내리던 언덕길,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며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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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아우섬 동검도... 물때에 따라 다채로운 풍경 2018.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화성당 등 섬 곳곳에 문화유적과 역사유적이 많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인천시 강화군). 본섬 외에도 교동도·석모도·볼음도·주문도 등 저마다 다른 풍경과 정취를 품은 섬 속의 섬을 품고 있어 섬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강화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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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신나는 동유럽 카페여행(5편 - 오스트리아 : 장크트 길겐, 할슈타트, 짤츠부르그) 201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성당이다. 아마도 과거 경제력이 나쁘지 않았던 듯 하다. 마을 광장. 여기도 이런 탑이 있는 것을 보니 흑사병이 지나갔었나?...... 정말 아담하고 예쁜 광장이다. 여기도 가을에 오면 참 운치 있고 좋을 것 같다. 조그만 마을에 포인트가 되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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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2005.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예쁜 성당을 지어달라고 하시고... 외국 신부님파, 한국 신부님파, 선교사파,,,, 등으로 나뉘어져 있던 신자들은 오직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치단결이 되었다. 그 후 성당을 오르내리던 언덕길,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며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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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기 2014.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노을에 빤짝이면서 새로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었다. 공한 가까이에는 1~2층 하얀 주택들이 바둑판처럼 잘 정리되어 있고 그 사이 도로에는 많은 차들이 달리고 있었다. 공항 주변에는 수목은 거의 볼 수 없고 텅 빈 공간마다 그냥 모래였다.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