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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벽송사에서 용유담까지...... 2018.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무리 짓기로 합니다. 아! 용유담이라! 꿈속에서나 거닐던 곳인데 드디어 용유담에서 선인仙人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겠군요. 그런데 예전에 스크랩 해놓은 참고도니 지도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군요. 현장에서 부딪쳐 봐야겠군요. 괜히 준비가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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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구당(喜懼堂)-이재백(李在白)님-<人名漢詩>- 2011.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소라니 당호라기보다 인생 철학쯤으로 들린다. “좋은 일 있으면 까불고 힘든 일 있으면 절망하는 것이 사람의 습성이지만, 좋은 일 앞에서도 너무 까불지 말고 절망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즐거움을 찾으라는 뜻이지요.” 서재는 온고지신하는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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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돌아온 벼락쟁이 29 2021.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리자 당호관도 가만 앉아 있을 수 없었다. 결국 당호관과 당문영, 그리고 제갈린까지 자리에서 일어났다. 단형우는 가만히 서서 사람들이 나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모두 나가 버리자 결국 단형우도 걸음을 옮겼다. 후원에서 밖으로 나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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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갔더란다-'물과 늪의 생명시학' 참관기 2018.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란 당호를 가진 네 형제 집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본채와 별당 및 후원으로 이루어져 그 면적만 1만평이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고가에 들어서자 앉은걸음으로 지레 다가온 느낌은 1930년 시문학 창간호에 발표된 김영랑의 시편 ‘오매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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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예절 ◈ 201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경우가 많다. * 別號(별호) : 아명, 관명, 행명 외에 부르는 별명. * 雅號(아호) : 스승이나 친구가 지어 주거나 스스로 짓기도 한다. = 自號(자호) : 스스로 지은 별호. = 綽號(작호) : 남이 지은 별호. * 堂號(당호) : 거처하는 집의 이름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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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秋史 金正喜) ... 누구나 아는 , 그러나 누구도 잘 모르는 ... 201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원효(元曉)의 호(號)는 소성거사(小性居士)이었다. 이러한 호(號)는 자신이 짓기도 하고, 남이 지어 부르기도 하였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호(號)는 아호(雅號)와 당호(堂號)로 나누기도 한다. 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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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 김득신 ... 조선 최고의 독서광 201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당호(堂號)를 ' 취묵(醉默) '으로 한 것은, 취(醉)하더라도 침묵하여야 한다 ... 는 뜻을 잊지 않고자 함이었다. 만약 취(醉)하여도 침묵하고 깨어서도 침묵한다면 망령된 말을 하지 않아 몸이 재난(災難)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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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창과 선계폭포 201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었다. 당호(堂號)를 가진 귀족 여성, 이름만 있는 기생들이 있었다. 이러한 시대에 이름, 자, 호까지 지니며 살았던 것이다. 신분이 기생이었던 그에게 술에 취한 손님들이 덤벼들기 마련이었다. 그러나 매창은 아무에게나 몸을 맡기지 않았으며,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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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家와 故宅 임청각 201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물 제182호로 지정된 군자정이다. 임청각(임청각)이라는 당호는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구절에서 따온 것인데...언덕에 올라 길게 휘파람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詩를 짓기도 하노라 "라는 구절에서 임(臨)자와 청(淸)자를 취한것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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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학맥의 산실 도산서원 이야기: 낙동강을 따라가는 퇴계와 농암의 흔적 ⑦] 도산서원 201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당을 짓기를 청했다. 그 결과 1575년 여름 서원이 완성되어 낙성식을 가졌고, 곧 바로 도산서원이라는 선조(宣祖)의 사액이 내려졌다. 도산서원이라는 현판 글씨는 석봉(石峯) 한호(韓濩)가 썼다. 그런데 글씨체가 일반적인 석봉체와는 다르다. 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