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 건달들과 아가씨 ※※※ 10 2006.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았네, 저런=_=. 순간 심장이 철렁했지만, 지금 방금 들려온 방송에 난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음 정거장은 도원 고등학교. 도원 고등학교. 다음 정거장은 중앙 상고입니다. 어예! “뭐야. 언제부터 거기 있었던 거야, 개미핥기 같이?!?!-0...
-
※※※ 건달들과 아가씨 ※※※ 21 2006.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녀석들… 혹시 날 아예 여자로 보지도 않는 건가? 그렇담 정말 나쁜 놈들이다, 그 두 녀석들은 말이다. -“이번 정거장은 도원고등학교 앞입니다. 다음 정거장은…” 휴으. 방송과 함께 버스는 천천히 속력을 줄였고. 정거장에 멈추어선 버스에서 내리며...
-
※※※ 건달들과 아가씨 ※※※ 6 2005.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오, 눈덩이!!! 전에도 봤었는데 도원고네?!~" "아? 도원고면 버스 한 정거장 거리네!!! 딱 3분 걸려, 3분. 우리 학교 놀러와!!!” 웃기지마 라는 말을 겨우 눌러 참아낸 나. 껄렁껄렁. 이 아이들은 돌아가면서 내게 안부를 물었고=_=. "이 원숭이...
-
※※※ 건달들과 아가씨 ※※※ 5 2005.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던 소집일 날 한 번 와보긴 했다지만… 우으, 긴장되는 건 오늘이 더하면 더했지, 저번보다 덜 하진 않을 거야.” \ 도원 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 말자 보여진, 앞으로 내가 다닐 고등학교인 ‘도원 고등학교’. 나와 같은 교복을 입은 학생...
-
※※※ 건달들과 아가씨 ※※※ 2 2005.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등학교로, 나는 도원 고등학교로 각각 진학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자연스레 만날 시간도, 얘기할 시간도 줄어들 테고… 내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던 제린이와는 점차 멀어질 것이 분명하다. 내가 제린이에게 도원 고등학교에 함께...
-
※※※ 건달들과 아가씨 ※※※ 7 2005.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해 머리카락이 당겨지고 있는 나의 지친 눈동자와 왠지 싸늘하게 굳은 여자애의 눈동자가 허공에서 마주쳤다. "얜 누구야? 도원고 다니는 애 같은데… 못 보던 앤데?" 나와 눈을 똑바로 마주친 상태에서 전혀 피하지 않은 채 모두에게 말을 하는 듯한...
-
※※※ 건달들과 아가씨 ※※※ 4 2005.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돼, 안 돼! 너 입학식 늦겠다!" "…뭐?" "오늘 도원 고 입학식이잖아!" …도원고 입학식. 흐음, 그렇구나. 그래. 오늘이 바로 3월 2일이구나. 3월 2일. …가만있어 보자. 3월… 2일? ... ...... "으아아아아아아악!!!" [3월 2일. 지우정의 도원 사립 고등...
-
040」숨은 그놈 찾기 2005.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 베길 수가 있겠냔 말이다. 아무리 인재양성이 목적인 도원고의, 학생이라 해도 죽어라 공부만 하기보다, 자유롭게 하는 것...등급제가 된 1학년들은 조금 다르겠지만. 드르륵. 드르륵. 학교 전체가 흥분해있는 이 때에, 우울한 건 나뿐이라며...
-
030」숨은 그놈 찾기 2005.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촬영하려고 이렇게 대거의 연예인들을 총집합으로 출연시키는 프로그램은 듣도 보도 못했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이곳은 도원고가 아닌가. “둘 다 똑같네, 똑같아. 저기로 가서 놀아라, 응?”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내가 보기엔 다...
-
033」숨은 그놈 찾기 2005.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에서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시후가 픽하고 웃었다. 애교가 지나쳐서 그렇지 근본이 나쁜 아이는 아니었다. 그런 아이가 도원고의 부회장이 될 수 있을 리도 없고. “비 온다.”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보던 아인이가 대뜸 꺼낸 말을 시작으로 기다리기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