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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민초해외문학상 당선작 단편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4) 2015.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마지 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새끼 때부터 교육을 잘 받았는지 아니면 혈통이 좋아 영리한 탓인지 복구는 여느 개와는 달랐다. 도착한 며칠간은 모든 것이 낯 설은 탓인지 컹컹 짖어 대며 안절부절 하더니 점차 새로운 집에 익숙해 지고 애 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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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Re:Re:이순원 1988년 겨울 , 이 땅의 딸들 [순수, 5편] 2005.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시고 동창회가 아닌 반창회 모임을 갖자고 했다. 처음엔 다들 그게 잘 될까 하는 생각들이었지만, 막상 그 친구가 연락을 했을 때 열 명도 넘는 친구들이 모였다. 그때부터 봄 가을로 일 년에 두 번씩 만났다. 많이 모일 때는 열대여섯 명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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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놈,나쁜 놈, 더 나쁜 놈 2016.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갖추고 경어를 쓰는 선배가 계셨다. 우리 내외는 존경해마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자리에서 그 선배에 대해 험한 말을 하는 분을...답답한 놈은 나쁜 놈보다 더 나쁜 놈"이란다. 그 선배가 낀 동창회나 교회는 사사건건 결론도 못내는 시간낭비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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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잔디 - 청풍명월 2017.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보다. 동창회 등 친 구들과의 모임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도 모자란다. 허물없는 친구들과의 박장대소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더욱 좋다. 💞 삼지 첫째 남의 생활을 참견하거나 청하지 않았으면 충고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잘못 참견해 봐야 주책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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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7 아메리카대륙횡단-1 2007.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갑게 마지해주어서 오히려 고향에라도 온것처럼 동포애를 만끽하였다. 이민을 온지도 수십년이 지나고 미국영주자이거나 시민권을 가졌어도 억양이 한곳 틀리지 않고 옛버릇이 그대로 남아 있는가하면 불과 몇 년전에 왔으면서도 우리말은 혀가 잘 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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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소재와 주제 2023.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왔다. 동창회를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길이었다. 큰 봉지를 집어들자 덤으로 두서너 개 넣어주었지만, 내가 몇 개 더 집어넣었다. 동네 어귀의 그 군밤장수는 매우 궁색해 보인다. 지나다니며 몇번 팔아주었더니 나를 보면 인사를 하지만, 그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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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談詩] 어느 꽉 맥힌 총무님 이야기 2013.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촌놈들이 많아 단결은 잘 되렸다 얼씨구야 절씨구야 년초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똥파리를 총무로 뽑았는데 똥파리는 지금까지...한잔 쿵떡 쿵떡~ 똥파리의 별명은 독일병정 융통성 없고 마지매지만 경리 하나는 똑 소리나게 하렸다 사교성이 없고 너무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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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맥힌 원총무 2013.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고 마지매지만 경리 하나는 똑 소리나게 할 것이라며 통과 되었다. 그러나 사교성이 없고 너무 꽉 매껴서 총무감으로는 마땅치 않다는 수근거림도 있었다. 원춘이는 ROTC 헌병장교 출신으로 군에 있을 때 사병들에게 악명이 높았던 것을 동창들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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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재판(the trial). 2008.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동창회에 나간다는 구실로 어머니는 아마도 며칠간 집에 얼굴 을 보이지 않으시겠지…….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엄마가 낯선 남 자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았 지만 전화를 받으면 늘 낯선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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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기 송년회밤을 생각하며,,,, 201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고, 동창회도 좋고, 친목회도좋고, 어차피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없는 사회적 동물이기때문이다 과연 그들중에 나를, 끔찍히 반겨줄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그런건 누구나 마음먹기에 다 마찬가지일것이다. 그러나, 현역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