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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께 <추모의 글> - 이해인 수녀님 2010.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방하다. 사리 같은 걸 남겨 이웃을 귀찮게 하는 일을 나는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 육신을 버린 후에는 훨훨 날아서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어린 왕자'가 사는 별나라 같은 곳이다. 의자의 위치만 옮겨 놓으면 하루에도 해지는 광경을 몇 번이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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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영한(길상화)과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넋이 깃들여진 도심 속의 별천지, 성북동 길상사 ~~~ 2018.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정스님 어록 ▲ 길쭉한 모습의 설법전(說法殿) 길상사 좌측 높은 곳에는 서쪽을 바라보고 선 설법전이 있다. 설법전은 일종의 강당(講堂)으 로 교육과 템플스테이 공간으로 쓰이고 있는데, 기존 요정 건물을 개조한 탓에 절 건물의 이 미지보다는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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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글 2009.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서 - - 법정스님의 글 - 미리쓰는 유서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 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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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유지와 유언... 2010.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정스님 유언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 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말이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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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입적] "풀어놓은 '말빚'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2010.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최소한의 절차에 따라 다비의식을 치렀고, 사리도 찾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무상자에 담긴 법정 스님의 유골은 14일 밤 서울 길상사로 옮겨졌다. 법정 스님의 유골은 49재까지 길상사에 안치된 뒤 지난 1975년 이후 거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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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유언 2010.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정스님의 유언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어리석은 탓으로 내가 금생에 저지른 허물은 앞으로도 계속 참회하겠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해 달라"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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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유서 2013.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방하다 사리 같은 걸 남겨 이웃을 귀찮게 하는 일을 나는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 육신을 버린 후에는 훨훨 날아서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어린 왕자'가 사는 별나라 같은 곳이다 의자의 위치만 옮겨 놓으면 하루에도 해지는 광경을 몇 번이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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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장례식 없는 소박한 다비식 2010.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도 타고 하늘도 타고 추모객들의 마음도 탔다 그건 소리없는 법문이었다. 말보다 강한 무언의 법문이었다 법정스님이 남긴 사리는 뭘까 마지막 가는 길에 남긴 이 울림의 알갱이는 대체 뭘까. 법정스님 은 생전에 이런 말을 했다 "스님들을 화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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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법정스님.. 2010.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어쨋든 대단한 분이시구나.라고 한번 놀랄 따름이었습니다. 근데 이 법정스님은 다른 차원에서 저를 놀래키셨습니다. 이분은 사리를 수습하지마라, 사리탑건립은 꿈도꾸지 마라, 아무대서나 다비식을 진행하라, 수의도 필요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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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 보내드리오니 2010.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도하소서 () *** 법정스님 유언==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 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