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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과 이별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루만질 용기가 나지 않는다 활짝 웃던 미소만 생각나는 그런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 것 같은 무서움이다 용서가 없는 세월의 야속함을 어찌 원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게 나의 친구를 보내 놓고도 오늘을 또 보내고 내일을 당기고 있으니 야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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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고도 잘도 견디네 언제까지나 그러고 바라보는 누치를 피할지 숨 가쁜 세월이 가느라 돌아보지 못하나? 보기에 얼마나 야속하다 겨울비 하염없이 내려 흉악한 네 모습 드러나니 역겹더라 차라리 벌거벗고 출렁이는 물바다에 던지려무나 아무도 그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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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기다 보니 더 넘길 달력이 없네요. 그럼 또 떠밀려 원하지 않은 2024호, 인생열차에 오르게 되겠습니다. 흘러가는 시간만 야속하다 할게 아니라, 어차피 피할수 없는 숙명이라면, 순간순간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지나온 2023년 한해가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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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기다 보니 더 넘길 달력이 없네요. 그럼 또 떠밀려 원하지 않은 2024호, 인생열차에 오르게 되겠습니다. 흘러가는 시간만 야속하다 할게 아니라, 어차피 피할수 없는 숙명이라면, 순간순간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지나온 2023년 한해가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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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기다 보니 더 넘길 달력이 없네요. 그럼 또 떠밀려 원하지 않은 2024호, 인생열차에 오르게 되겠습니다. 흘러가는 시간만 야속하다 할게 아니라, 어차피 피할수 없는 숙명이라면, 순간순간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지나온 2023년 한해가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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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20발간 모든 시인 축시, 표제시낭독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계단씩 내려와 물들어 갔나 보다 하루가 색이 바래서 일렁인다 지난날 아버지 모습이 내가 서 있는 모습 같다 세월이 야속하다 ☀ 동인지 20집 표제시 너의 운명 윤내 심영숙 바짝 마른 장작에 불꽃이 타닥타닥 열기를 뿜어낸다 지난날 너도 저렇게 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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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중학교 책으로 그리는 꿈 12/8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택이라는 말에 떨린데 용기를 내준 아이. 항상 발표를 못하던 친구가 발표를 하자 용기를 내서 발표를 하겠다는데 시간이 야속하다. 같은 속도로 일정하게 흐르는 시간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밝은 표정에 꿈 수업을 통해 한발 꿈과 가까워지고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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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마음의 수필 감상(팔음김미숙 작가)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둠의 터널을 빨리 벗어나고 싶을 뿐이다. 또한, 말을 듣지 않고 줄기차게 개를 데리고 오는 남편이 그저 원망스럽고 야속하다. 나는 정말로 개를 키우는 것이 달갑지 않다. 개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도심 속에서 키울 여건이 안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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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2022년 12월31일 토요일 출석부) 202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오지 않는다.어디로 가는지 물어도 답이 없다. 그래서 무정한 세월이란 유행가 노랫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세월을 야속하다 탓할 생각은 없다. 흘러간 물을 되돌릴 수 없듯이... 오늘은 가는 세월 아쉬워말고 술한잔에 세월마저 잊어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