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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세상, 주방창 만들다. 2012.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잡하다. 창틀을 어떻게 꾸밀까? 고민을 하다가 건물철거 때 모아 둔 장식용 왕대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우리 제주에서는 옛날 찬장을 살레라고 하는데 대나무로 만들어 썼다. 대나무는 물이가면 더 단단해지는 성질이 있다. 윗칸에는 찬을 놓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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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노고단 은혼식>(하) - 안유환 2022.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붙박이 찬장에서 시리얼 통을 꺼냈다. 작은 접시에 우유를 붓고, 시리얼을 손으로 적당히 집어넣었다. 백성남은 이제는 다 되었구나, 생각하고 의자에 앉았다. “식사합시다.” 백성남의 말에 “손으로 식사하렵니까?”라고 말하며 아내가 웃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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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탐험 [41] 2022.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아노, 찬장, 책상, 에어컨, 의자 등 식구들의 손때가 묻은 모든 것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진돗개 두 마리도 있었다. 하지만 숫자로 표시한 재산은 휴면통장에 기록돼 있는 이자 29만 원 하나뿐이었다. 여우같은 검찰은 이 29만 원을 언론에 노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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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후 쌍둥이 오픈수납장...* [주방수납장/거실수납장/부산공방] 201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년째 다락에 콕- 박혀있는데 ㅋㅋㅋ;;;; 유리문짝은 모두 고방유리예요 ^^ 고방유리 보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ㅋ 옛날 찬장 느낌도 나고... 산뜻한 느낌도 나고.. 발랄한 느낌도 나고 ^^ 자주 애용하는데 자꾸 품절된다고 유리집사장님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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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매도 기행기(1일차) 2011.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료수가... 산방 가옥 운림산방 초대 주인이신 소치 허공 선생님의 기념비 산방 가옥입니다 원형보존이 아주 양호합니다. 옛날 찬장 산방 산책로엔 수목이 넘 아름답습니다. 烏竹 운림산방 유물관 일지매 일지매 유래 소치 선생 기념관 운림산방 화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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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환을 함께 이겨내는 사회는 언제 쯤 ~~ 2022.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결을 에는 한파를 몰아내라고 봉사하는 단체를 보면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경제 한파에다 때 이른 혹한까지 난리다 옛날 어릴 적 찹살떡 장사의 구성진 목소리 어머니가 가래 떡을 찬장에서 꺼내주면 형제들은 연탄불 위에다 구워 먹으면서 호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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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반상기 소고 2017.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발세트가 있더군요. 여기에 가득 밥을 담아다오 하던 어머님은 이제 그 십분의 일이나 잡수시려나.... 그 옛날 기억이 떠오르기에 그릇찬장 눈에 띄는 곳에 놓았더니 이젠 이 그릇에 밥 먹을 일 없다며 버리라 하며 버리는 물건들 위에 얹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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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장편 소설 무죄, 제 266편 2022.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엉뚱하게 옛날 동전을 상 위에다 던지면서 다른 사람덜을 미래를 점쳐 주지 않덩가?” “동전이 구르는 그것하고 동전 앞쪽과 뒤쪽을 보고 점을 치면 그것이 맞는다는 거지요.” “하먼, 그렇다니까.” “여그가 산수동이구먼요.” 형기가 산수동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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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어려운 이유 2022.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 밥도 없고 찬장을 뒤지니 라면도 없다 나는 밥 할 줄 모른다 배는 고프다 혼밥은 처량하다/ 남 눈치 보인다 달구지를 끌고...봉투는 계산 후 별도로 샀다 여기까진 좋았다 달구지를 몰고 나오는데 문지기가 통행세를 내란다 옛날엔 안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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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불과 찹살떡 장사의 목소리~~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결을 에는 한파를 몰아내라고 봉사하는 단체를 보면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경제 한파에다 때 이른 혹한까지 난리다 옛날 어릴 적 찹살떡 장사의 구성진 목소리 어머니가 가래 떡을 찬장에서 꺼내주면 형제들은 연탄불 위에다 구워 먹으면서 호호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