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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 신사님게 2008.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은글 감사 ..... 저는 야체식도 병행하며 신촌 세브란스 집도의 (노성훈교수)의 권유로 곰국은 기름은 걷어내고 먹고 있음니다 그나마 떨어진 식욕에 기운차리는데 최고인거 같은 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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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이 오는 소리에... 오향 이미혜 멀리서 전해져 오는 따듯한 메아리 느껴지는 봄 오는 소리에 살포시 스며드는 그리움 외면할수록 억누를수록 숨길수록 감출수록 고개 드는 그리움 봄 향기 따라 나와 저 가슴속에 묻어놓은 그리움 햇살 보게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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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길 - 김소월 -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저 산에도 가마귀, 들에 가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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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 - 성낙희 돌아왔구나 노오란 배냇머리 넘어지며 넘어지며 울며 왔구나. 돌은 가장자리부터 물이 흐르고 하늘은 물오른 가지 끝을 당겨올리고 그래, 잊을 수 없다. 나뉘어 살 수는 더욱 없었다. 황토 벌판 한가운데 우리는 어울려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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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다시 찾은 '진고개 신사' 2021.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돋보기 안경을 쓰고 씨름 끝에 마음의 안식처인 내집을 겨우 찾아왔읍니다, 폰을 교환하고 로그인이 안되어 몹시 서운했는데 ᆢEㅡ메일 새로개정했더니 ᆢㅎㅎㅎ 쥔장님을 비롯해서 회원님들 아녕들 하시죠? 다시뵙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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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노래 2집 [삼천포 아가씨] (1984)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비내리는 호남선 (손인호) 3. 보슬비 오는거리 (성재희) 4. 바닷가에서 (안다성) 5. 검은 상처의 부르스 (김치켓) 6. 진고개신사 (최희준) 7. 떠날때는 말없이 (현미) Side B 1. 산장의 여인 (권혜경) 2. 삼팔선의 봄 (최갑석) 3. 영산강처녀 (송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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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신사 2015.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달래 꽃 -김 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결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