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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이러십니까?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는 어디로 가 버렸는지 참 울고픈 현실이다 사직을하고 동맹휴학을 한다니? 해외로 의사를 수출하면 어떨까...의로진들은 벽촌으로 가서 무료봉사를 하면 국민들께 사랑 칭송듣지 않으랴 2024.02.15.목숨담보.항거 ㅡ 수인당 문해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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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 가득한 인월뜨락의 정모~~(1) 2010.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월뜨락에 있지만 오시진 못하고 마음으로 성원해주신분들, 마음을 담아 협찬해주신 많은 님들, 모두 다 감사하고...사랑합니데이~~~~~~~^^* @@ 많이들 궁금하셨쥬? 자~이제 사진 올립니다요~~~~~~~^^* 하루 전, 금욜날 도착하신 분들이 20여명..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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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궁인] 만천화우 滿天花雨(1권) 7. 운익대서원(雲翼大書院)에서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녀는 뜨락에 서서 암청색을 띤 야천을 바라보았다. 동천(東天)에서 솟아오른 만월은 한창 은가루와도 같은 월광을 뿜 어내고 있었다. 그 곁에서 숱한 성좌(星座)들이 무리를 이룬 채 금강석처럼 빛을 발하고 있었다. "아아... 정말 아름다워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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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정신과 선비정신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사랑에 묵게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나그네는 숭늉을 꿀꺽 꿀꺽 마시고 나서 무심코 밖을 내다 보았다. 주인 집 사내 아이가 구슬을 갖고 놀다가 떨어뜨렸다. 마침 이것을 지켜보던 거위가 득달같이 달려와서는 그 구슬을 냉큼 삼켜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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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하나 사랑하나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의 뜨락에 장미꽃 심고 삶의 뜨락엔 사랑 가득 심어 둘이 걸어야 할 약속의 길에 행복 향기 가득 흩날리는 나날 되게 하소서...꺼지지 않게 하소서. 이세상의 사랑이란 이름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 마음마저 적셔오는 훈훈한 참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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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초상 - 황주석 제2시집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참 아름답습니다. 철없는 새싹이 돋아 커 가면서 벌과 나비를 사귀고 바람과 삼각관계를 이루어 만물을 애태우는 꽃으로 피어납니다. 수없이 흔들리며 결국엔 열매를 맺습니다. 종자의 유전자를 바람에 실어서 온 산천에 흩뿌리며 온전히 비워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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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정신과 선비정신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사랑에 묵게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나그네는 숭늉을 꿀꺽 꿀꺽 마시고 나서 무심코 밖을 내다 보았다. 주인 집 사내 아이가 구슬을 갖고 놀다가 떨어뜨렸다. 마침 이것을 지켜보던 거위가 득달같이 달려와서는 그 구슬을 냉큼 삼켜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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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詩 (1/7편)_가자니아~돌단풍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는다 참 놀라운 것은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자연을 이길 수없다 일상이 젖는 오늘처럼 사소한 것에도 결국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운다. 나팔꽃 낙상홍 낙상홍 소스랑남천 소스랑남천 소스랑남천 남천 남천 납매 / 아주 이른 봄에 핀다.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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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영성의 사유, 비판적 귀납의 가치[황정환론]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참모습은 어떤 것인가를 깨닫는 것이며 철학적인 사유를 통해 보다 나은 현재를 추구하려는 깨달음의 정신세계라 아니 할 수 없다. 정말 생각할수록 을씨년스러운 날씨마냥, 침울해지는 우리들의 삶이다. 그래서 더욱 사무치도록 안타깝게 생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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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창궁비연 蒼穹飛鳶(3권) 3. 목도(木刀)의 남녀(男女)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뜨락 둘레, 상당히 많은 무사들이 머물러 있다. 그들은 석옥 주변에 물샐틈없는 포위망을 설치하였는 바,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들어오지 못할 정도이다. 무사들은 두 종류의 옷을 걸치고 있었다. 하급무사로 보이는 자들은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