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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송년정기도보>12월10일(토) 제천 의림지 & 비룡담 한방치유의숲길 좌석배정표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 마루 유리알 자유 이내 9 신목동 10 신목동 11 신목동 12 신목동 샛별 새로운별 장성 만남축복 13 14 15 16 물목 바위 에디 마음이랑 17 신목동 18 19 20 청솔아이 루비루비 록키 벚꽃 21 신목동 22 23 24 다온 오늘 문연 홍진주 25 26 27 28 신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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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家神) 2023.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주하며, 마루에는 성주신이 거주한다. 부속채는 주로 주생활을 보조하는 기능을 하기 위한 건물이다. 이 안의 공간은 경제력에 따라 기능이나 규모가 달라진다. 부속채를 일컫는 용어도 다양하다. 아래채, 초당채, 행랑채 등은 공간이 여럿 되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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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과 한(恨)의 정서 - 김동원 시인 ∥ 평론가 2023.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마루의, 그 끝에 평상(平床)의, 갈앉은 뜨락의, 물냄새 창창한 그런 집이었을레. 서방님은 바람같단들 어느 때고 바람은 어려올 따름, 그 옆에 순순(順順)한 스러지는 물방울의 찬란한 춘향(春香)이 마음이 아니었을레. 하루에 몇 번쯤 푸른 산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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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창 시인, 남도문학 현장을 가다 (1) 송수권 시인 2023.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마루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니 5백여미터 전면에 문필봉이 우뚝 서 있는게 아닌가. 나는 속으로 역시 송수권은 시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게로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그 문필봉은 한국의 지조론을 낳은 조지훈 시인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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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걸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고~~^^* 2008.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이상 뭐 바랄께 있을까..... 세상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그런 행복이 이런 행복 아닐까요.........???? 작은 오두막 토방마루 앞에 매달린 곶감용 새빨간 감이 붉디붉어 무척 예쁘다. 고향은 늘 추억과 사랑이 떠올려 지는 정겨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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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어머니 방의 고요를 바라보며 2022.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리가 토방을 지키고 있다. 저녁을 달라는 이야기기인데 초저녁 즈음 어머니가 주었다며 주지 말라신다. 이들도 긴 겨울밤을 나려면 배가 든든해야 할 터여서, 어머니 몰래 사료를 챙겨주었다. 이들은 저들의 밥을 우리가 사다 둔다는 것을 안다. 새벽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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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비 / 공광규 2023.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고 토방에서 헛간까지 마당을 건너다니는 놀이를 하다가 옷이 젖는다고 어머니한테 지청구를 듣던 지금은 모두 시집가서 어머니가 된 동생들도 생각난다 이런 날 아버지는 장화를 신고 돌덤불 위로 가서 빗물이 쑥쑥 낳아 놓은 애호박을 따 오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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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2023.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새들이 자라는 어느 밭이건 오매와 호미는 어김없이 나타나 사정없이 풀들에게 칼날같은 호미날을 들이밀었다 마루바닥 밑에 움푹 들어간 토방 돌 틈 사이에 마당 한가운데 닭들이 싼 물똥을 오매는 호미로 간단하게 처리하였다 오매가 늘 쥐고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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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르기 2007.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만 들어도 가심이 두방맹이질 합니다 그래두 으짜니껴?( 어떡 합니까 의 안동사투리) 죽으나 사나 해야지요 대충 잘라 토방 마루 밑에 좀 폼을내고...ㅡㅡ 이것은 땔감으로 사용하려고 조금씩 쟁겨 봅니다 조금하다가 그만뒀는데.... 아무래도 오늘...